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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토마토는 고온에서는 생육이 빠르고 꽃눈분화 및 개화기가 촉진되지만 꽃수가 적고 꽃이 작다. 그러나 저온에서는 생육이 지연되어 초장이 짧으나 잎이 크다. 또 꽃눈분화 및 개화기는 늦지만 개화수가 많고 꽃이 크다. 이 때문에 고온에서는 비교적 작은 과실이 되고 저온에서는 자실수가 많고 과실이 크다.
주야의 온도 교차가 있는 것이 착과비대, 과실생산에 알맞다. 토마토 식물체의 정상적인 생장과 발달 그리고 과실 착과에 적합한 낮 온도의 범위는 21~29.5°C이고, 밤 온도의 범위는 15.5 ~21°C이다. 온도를 기초로 할 때 재배한계는 10.5°C이상, 30°C 이하이다. 토마토 잎의 적정온도는 20~22°C 사이이다.



토마토는 광포화점식물의 호흡 작용에서 빛을 더 강하게 비추어도 광합성량이 증가하지 않을 때의 빛의 세기이 7만 룩스로 강한 광선을 요구하는 작물이다. 약광 조건에서는 개화수가 적어지고 건전한 꽃가루가 적어서 착과가 불량하며 착과된 과실의 생육도 불량하여 공동과속빈 과실가 되고 착색도 불량하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토마토의 생산력은 일사량이 많은 봄, 가을에 높고 일사량이 적은 겨울에는 낮다.


<팜&마켓매거진 9월호>에서는 이산화탄소,  수분, 습도 등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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