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Pittosporum tobira 영명 Japanese Pittosporum 원산지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분류 돈나무과 화분에 심긴 모습이 익숙한 돈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커다란 모습으로 볼 수 있는 상록 활엽 관목이다. 잎은 반질반질하게 광택이 나며 뒷면으로 살짝 동그랗게 말리는 모양이다. 꽃은 하얀색으로 5~6월에 피며 향기가 진하다. 향이 만리까지 퍼진다고 하여 만리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이 지고난 후 맺히는 열매는 익을수록 노랗게 변하고, 세 갈래로 갈라지며 붉은색의 종자가 겉으로 나온다. 종자의 번식을 위해 열매에 끈적한 점액질이 묻어 있어 곤충을 유인하는데, 특히 파리가 많이 꼬인다고 한다. 공기정화 효과 돈나무는 상대습도 증가량과 일산화탄소 제거량이 뛰어난 식물이다. 1m3 크기의 밀폐된 챔버에서 식물 부피에 따른 시간당 제거 효율을 측정한 결과, 돈나무는 일산화탄소를 6.9 mg·m-3·h-1·m-3 volume 제거하여 상급의 효율을 보였다. 또한 29.9%의 상대습도 증가량을 보였다.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0.88 mg·m-3·h-1·m-2 leaf area, 톨루엔은 3.0 mg·m-3·h-1·m-2 leaf area
우리는 매일 식탁 위에 다양한 음식을 올린다. 그런데 알고 계셨나요? 지구상에서 생산되는 음식의 3분의 1, 무려 21억 톤이 버려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자원 낭비를 넘어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출처: 2003 BCG보고서. 2004 FAO.) 산업의 발달은 식품의 저장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지만, 동시에 폐기물과 탄소배출의 급증이라는 역설을 낳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다. 업사이클링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낮은 가치 → 고부가가치’로 전환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의 핵심축이라 할 수 있다. 국내의 농산 가공품 생산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채소·과일·곡물·두부류 등의 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약 500만 톤(2019년 기준)에 달한다. 이는 전체 원료의 10~30% 수준으로 추산되며, 폐기 처리 비용만도 8천억 원 이상이 소요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부산물은 대부분 사료나 퇴비 등으로 제한적으로만 활용되며, 지역별 생산물과 가공지역 간 불일치로 인해 체계적인 수거 및 활용 시스템이 부재한 실정이다. 예를 들면
무릉도원의 꽃과 불로장생의 과일로 잘 알려진 복숭아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온대 낙엽과수로 중국 황허와 양쯔강 유역이 원산지이다. 복숭아는 자두, 매실, 살구, 체리와 함께 장미과Rosaceae 자두 나무속Prunus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온대 낙엽과수이다. 역사기록으로는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삼년(기원전 16년)동시월조에 “겨울에 우레가 일어나고 복숭아와 오얏 꽃이 피었다冬十月雷桃李華”라는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 1530년에는 복숭아가 고려 말에서 이조 개국 초의 과일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허균의 도문대작屠門大爵, 1615년에는 자도紫桃, 황도黃桃, 반도盤桃, 승도僧桃, 포도浦桃 등 5품종이 기록되어 있다. 2010년도 시·도별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경북이 가장 많아 60,587톤(전국의 43.7%)을 생산했으며, 그 다음이 충북으로 33,567톤을 생산하였으나, 최근 충주, 음성, 이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복숭아는 수박과 함께 복날에 먹는 여름 대표과일로 과즙이 많고, 향긋하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과일이다. 과실 표면에 털을 기준으로 할 때는 털이
학명 Pteris multifida 영명 Spider Brake 원산지 한국 분류 봉의꼬리과 봉의꼬리는 ‘프테리스 고사리’라고도 부르는 양치식물이다. 잎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깃털을 닮았다고 하여 봉의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독특한 모양과 흰색 또는 연두색 잎에 가장자리가 초록색인 잎 색깔이 아름다운 식물이다. 공기정화 효과 봉의꼬리는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인 포름알데히드를 저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1m3 크기의 밀폐된 챔버에서 잎 면적당, 시간당 제거효율을 측정한 결과, 봉의꼬리는 포름알데히드를 3.84mg·m-3·h-1·m-2 leaf area 제거하여 최상급의 효율을 보였다. 자일렌은 7.3mg·m-3·h-1·m-2 leaf area 제거하였으며, 음이온은 361개/ml 발생시켜 중상급의 효과를 보였으며, 상대습도는 21.6% 증가하여 상급의 가습 효과를 보였다. 또한 공기중에서 2차적으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이산화황의 경우 81.0ng·cm-2·h-1 저감하여 20개 실험식물 중 가장 높은 저감효율을 보였다. 또한 이산화질소는 16.88ng·cm-2·h-1 저감하여 높은 수준의 저감효율을 보였다. 관리 방법 봉의꼬리는 상록성으
왜 국내에는 맥주용 효모가 없었을까? 맥주 산업 초기부터 일본 등 외국에서 효모와 양조기술이 도입되었고, 이후에도 효모는 주로 수입에 의존해 왔다. 또한 제빵용 효모를 일부 활용했으나 이는 맥주 양조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 품질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맥주 제조에 사용 되는 효모는 발효도, 향미, 알코올 내성, 당분 분해 능력, 발효 기간 등 다양한 요소가 모여서 맥주 스타일의 정체성과 품질을 결정 한다. 따라서 효모의 선택은 맥주 맛의 핵심이며, 각 효모는 맥주 특정 스타일의 풍미와 개성을 극대화시킨다. 맥주 제조용 효모 특성에 대한 기초연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효모 개발이 어렵다. 맥주용 효모 개발을 위한 미생물 자원에 대한 기반과 더불어 발효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그리고 상품 개발에 적합한 관점이 동시에 필요하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는 국내 맥주 효모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맥주 효모는 없었어도 우리나라에만 사는 다른 토종 효모들이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발효식품은 된장, 간장 등인데 모두 토종 효모가 숨어있다. 과일에도 토종 효모가 있다. 이 토종 효모 중에서 맥주 맛을 극대화하는 효모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품종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5월 하순경부터 익기 시작하여 6월 중순경까지 2~3주간에 걸쳐 대부분 익는 여름 과실로 완전히 익어 영롱한 검은빛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2년부터 오디의 기능성이 TV와 신문 등을 통해 대중에 소개됨에 따라 오디 생산용 뽕나무 재배 농가가 급격히 증가했다. 오디전용 품종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2004년 ‘대성뽕’, 2006년 ‘대자뽕(맛나오디)’, 2007년 ‘대붕뽕’, 2008년 ‘수홍’, 2009년 ‘심흥’, 2010년 ‘대심(상베리)’, 2011년 ‘상촌’ 및 2012년 ‘수향’이 등록됐다. 동의보감 탕액편湯液篇에 따르면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精靈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黑椹桑之精英 盡在於此 主消渴利五臟 久服不飢”고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明耳目”라고 했으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久服 變白不老”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기능성에 있어서도 기대가 되는 작물이다. 구입요령 열매가 검은빛을 띠며 통통하고 무르지 않은 것, 꼭지가 시들지 않은 것이 좋다. 보관법 오디는 쉽게 물러
학명 Hedera helix 영명 English ivy 원산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분류 두릅나뭇과 아이비는 길게 늘어지며 자라는 줄기와 서너 개로 갈라지는 잎이 특징인 덩굴식물이다. 줄기 사이사이에서 나오는 공중 뿌리가 벽이나 지지대에 붙어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벽면을 꾸미거나 공중 화분에 심어 늘어지는 잎을 감상하기에 좋다. 종류에 따라 무늬가 있거나 잎 모양이 특이한 형태 등 다양하므로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다. 공기정화 효과 아이비는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식물이다. 1m3 크기의 밀폐된 챔버에서 잎 면적당, 시간당 제거효율을 측정한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1.24mg·m-3·h-1·m-2 leaf area 제거하여 중상급의 효율을 보였다. 무늬 아이비는 톨루엔을 18.4mg·m-3·h-1·m-2 leaf area 제거하여 최상급의 효율을 나타냈다. 또한 음이온 발생량 428.6개/ml 발생시켜 상급의 효과를 보였으며, 상대습도는 26.4% 증가하여 최상급의 가습 효과를 보였다. 공기 중에서 2차적으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이산화질소의 경우 21.2ng·cm-2·h-1 저감하여 20개 식물 중 가장 높
‘버릴 것이 없다’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식탁에서만 통용되는 문장이 아니다. 농업 현장에서도 이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감자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자껍질을 화장품 소재로 재탄생시키며, 농업부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리던 감자껍질이 피부재생과 항노화 효과를 갖춘 기능성 원료로서 산업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의 양은 약 934만 2천 톤에 달한다. 이 중에는 볏짚, 과일 껍질, 줄기, 뿌리, 불량작물 등 다양한 종류가 포함되어 있으며, 감자 가공 시 버려지는 껍질과 절단된 감자만 해도 연간 최소 10만 톤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막대한 양의 부산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동안 대부분은 퇴비나 사료로 활용되었고, 상당수는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처지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자원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제 농업부산물도 '버릴 수 없는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강원농기원은 감자껍질에 주목했다. 각질형성세포에 인위적으로 상처를 낸 뒤 감자껍질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상처 회복 속도는 무처리 대조군 대비 약 3배 가까이 빨랐다.
새싹 채소는 일반적으로 싹이 튼 후 3~9일 된 1~3개 정도의 잎을 가진 새싹으로, 본잎이 나오기 전의 어린 떡잎 상태를 말한다. 이때 새싹 채소는 인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효소,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소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새싹 채소는 싹 채소, 어린싹 채소, 싹기름 채소라고도 부르며, 종자로부터 싹이 터서 떡잎이 전개될 때 또는 그 전 단계에서 모든 부위를 이용하거나 배축부(줄기 부분을 의미함)를 잘라서 이용하는 채소이다. 식품시장에서 판매되는 새싹 채소는 보리, 밀, 알팔파, 브로콜리, 무, 적무, 유채, 배추, 적양배추 등이다. 새싹보리는 친환경 웰빙식품으로 하루 1∼2분의 시간만 투자하면 아파트 베란다 등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보리 종자를 물에 6시간 정도 불려서 뿌리거나 직접 원예용 상토 또는 흙에 뿌린 후 가볍게 흙을 덮고,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의 수분만 유지시켜주면 씨 뿌린 후 7~10일이 지나면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15~20㎝ 정도 자란 새싹을 이용했을 때 가장 많은 영양성분과 건강 기능성물질을 섭취할 수 있다.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각종 생활습관병 예방과
패션프루트의 강렬하게 톡 쏘는 향미는 귤, 파인애플, 오렌지의 향을 품고 있으며 새콤달콤한 향기가 매력적이다. 수확 직후 과일 표면이 신선하고 매끄럽지만 신맛이 강한 편으로 수확 후 며칠 동안 상온에 두어 표면에 약간 주름이 생길 때까지 후숙시키면 신맛은 덜하고 단맛을 높일 수 있다. 패션프루트는 여성의 과일로 불리는 석류보다 여성에게 좋은 영양성분이 훨씬 더 풍부해 ‘여성의 과일’로 불리기도 한다. 피로 해소를 돕고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 C는 3배,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200배,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니아신은 5.2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돕는 식이섬유는 2.6배가 더 많이 들어 있다. 과일의 씨앗에도 고농도의 리놀산과 지질을 함유하고 있고 과피는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패션프루트의 신맛은 구연산과 사과산에서 기인하는데 주로 구연산이 95%정도를 차지한다. 고대 멕시코 원주민인 아즈텍족, 남아메리카의 브라질 등에서는 패션프루트를 진정제, 불면증, 편두통, 진통제, 신경과민제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성이 인정되어 항산화, 항염, 이뇨, 자양강장, 피부건강, 고혈압, 골다공증, 빈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