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현시설채소생산자연합회가 출발한 지 벌써 24년째이다.
12대 문용우 회장은 “다양한 시설채소 작목도 있지만, 용인지역 모현시설채소생산자연합회는 유익한 건강 성분이 풍부한 청경채 품목을 전문적으로 재배해 왔다. 재배노하우도 축적됐고 시장교섭력도 갖춰 경쟁력 있는 청경채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자존심을 걸고 고품질의 청경채 생산에 집중한 결과이며, 화합과 단결이 잘된 조직체이다 보니 재밌고 즐겁게 농사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 연합회는 100% 청경채 농가들이다. 부작목으로 시금치, 얼갈이 등도 재배하고 있다. 현재 120여 농가이며 30대부터 70대 농업인들로 구성됐고, 최근에는 승계농도 생겼다.
발간된 <월간지 팜앤마켓매거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