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태지역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이사로 선임되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9개국 122개 회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강호동 회장은 회원기관들의 지지 속에 ICA 아태지역 이사로 재선되었다. ▲ 기후위기·식량안보 등 농업 현안에 대응하는 협동조합의 역할 강화 ▲ 한국 농협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경험 공유 ▲ 아태지역 협동조합 간 협력 확대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호동 회장은 ICA 농업분야 분과기구인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서 2025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 이라는 「농심천심」 운동을 주도했다. 이를 토대로 「ICAO 서울선언문」을 선포하는 등 한국농협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ICA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약 300여 개 협동조합 및 연합회가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로, 약 10억명 이상 조합원의 이익을 대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세계 10대 협동조합으로서 ICA 이사기관, ICA 아태지역 이사기관, ICA 농업분과기구(ICAO) 회장기관을 역임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1월 26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지제도 자문회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는 농지제도 관련 농민·시민단체, 연구계, 정부 등 현장과 정책, 연구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그동안 농지제도 전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고, 특히 규제 완화와 농지보전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조정하고 정리할 중립적 논의 기구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해 구성하였다.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국회 농지법 개정안 33건의 현황과 쟁점 △2026년도 ‘농지 관리 기본 방침’ 수립과 농지 총량제 도입 방향 △상속 농지·비농업인 소유 농지 관리 △농지보전 원칙과 공공성·효율성의 균형 △농지의 자산 가치 하락에 따른 농업인·청년농의 요구 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농지법 개정안 33건에 대해서는 개별 조항 단위의 찬반 논쟁을 넘어 헌법상 경자유전 원칙, 농지의 공공성·식량안보·환경 보전 가치, 농업인의 정의와 지위 등 농지제도의 핵심 원칙을 먼저 재정립하고, 그 위에서 개정안들을 체계적으로 분류·검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농지 관리 기본 방침과 농지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1월 25일(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지역 ASF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춘천·화천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검출과 11.24일 충남 당진 양돈농장 ASF 발생에 따라 지방정부와 양돈농장에서의 방역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충남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회의를 주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청으로 이동하여 강원지역 ASF 방역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별 위험 요인과 대응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어 춘천시 서면 야생멧돼지 광역울타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열화상드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과정 시연을 참관하고 ASF 확산차단용 울타리의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춘천시 신동면 거점소독소를 찾아 축산차량 소독 운영체계, 장비·관리요원 배치, 교대 근무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방역 인력들을 격려하였다. 김정욱 혁신정책실장은 “야생멧돼지에서 ASF 검출은 언제든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과정에서 소독·방역과, 농장 출입 차량ㆍ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1월 18일(화) 오후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농협양곡 익산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하여 신동진 쌀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신동진 정부 보급종 공급 방향을 설명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익산통합미곡종합처리장은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신동진’ 품종을 주요 브랜드 쌀로 생산하는 미곡종합처리장 중 한 곳이다.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이날 현장에서 “신동진 대체 품종으로 육성 중인 신동진1(전주677)의 정부 보급종이 2027년부터 본격 공급되고, 농업인의 신동진 보급종 수요가 많은 점 등을 고려하여 2026년 신동진 보급종 공급량을 당초 450톤에서 585톤으로 135톤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농업인 등은 2026년 신동진 보급종 확대 공급 방침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신동진1 품종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할 때까지 2027년 이후에도 신동진 보급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신동진1 보급종 공급 준비 상황과 현장 수요 등을 종합 검토하여 2027년 공급 방향을 올해 12월 중 전북도 등 관련기관과 협의한 뒤 확정하여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1월 10일 전북 정읍의 첨단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그린바이오 산업용 미생물 안전중복보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2024~2028)」의 세부 이행 과정의 하나로 산업적 가치가 높은 미생물의 멸실을 예방하여 주요 농업생명자원에 대한 안정적 확보 및 관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주요 미생물(총 323균주)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 미생물 중앙은행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KACC)에 액화질소 및 초저온 냉동 방식으로 중복 보존된다. 이를 통해 한 기관에서 보관하던 미생물을 국가 차원에서 한 번 더 보관함으로써, 자연재해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한 자원 유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중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보존된 미생물은 기탁기관의 승인 없이 출고되거나 공개되지 않으며, 최초 5년 동안 보존 후 5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보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강재식)은 연구개발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연구·자문 협력을 본격화한다. 협약식은 2025년 10월 28일(화) 오전 11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강재식 원장, 박철선 회장, 최주철 주임교수, 윤성두 교수, 박연순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인력 교류, 학술정보 상호교류, 교육협력 및 연구 과제의 공동 수행을 통해 산학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류와 협력은 호혜평등의 원칙을 따르며, 중요사항은 상호 합의로 별도 정하고 일반사항은 각 기관의 제반 규정을 적용한다. 협력 범위에는 MBA 등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연구·개발과 공동 운영·홍보, 교육·연구 분야 상호교류, 산학협력 기반의 공동 연구 및 관련 사업 공동 기획·수행이 포함된다. 또한 연합회 및 소속 회원사 임직원의 석사과정 진학 지원, 회원사 요청 시 세무상담·경영자문 제공(비용 수반 컨설팅은 최소 비용 지원), 경영대학원 교육과정 정보의 적극 홍보를 추진한다.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충남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지난 10월 24일 하나로마트 방축점에서 지역 유관기관, 조합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아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배·사과품평회 및 시식회, 아산원예농협 조합원 가수왕 선발대회, 조합원 행운권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조합원 간 친목과 화합의 장이었다. 구본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묵묵히 땀 흘려 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화합과 친목의 자리로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아산을 대표하는 아산배와 사과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배 품평회에서는 대상 염철형(신고) 조합원, 최우수상 이기형(신고) 조합원, 우수상 이선휘(신고)·염관돈(그린시스)조합원이 각각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이연진(신고)·이병한(수정)조합원, 대과상 박상균(신고) 조원합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사과 품평회에서는 최우수상 김유경(부사) 조합원, 우수상 윤윤탁(감홍) 조합원, 장려상 송기문(부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평택시농업생태원의 모습.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작가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68개 정원이 선보인다. 또한 체험·공연·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0월 1일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이하, 기본소득특위)」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특위는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회복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정책 수단인 기본소득 제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모든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여 생활 안정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회복 등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은 최근 5년 간 인구가 6% 감소하여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 감소율(-1.3%)보다 –4.7%p 더 큰 감소폭을 보였다. 또한 2025년 기준 69개 군의 고령화율은 38.8%로,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20.8%) 비해 18%p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득 지원을 넘어,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 유인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주목된다. 기본소득특위는 농어촌 현장에서 기본소득 운동을 이끌어 온 단체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