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중독(도취) 성분(THC) 함량이 낮아 안전하면서도 수량이 많고 재배가 쉬운 '식품용 대마' 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10일 충북 음성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 시험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중독성분이 적은 대마 계통을 수확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노지에 아주심기(정식) 한 가을배추·무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철저한 생육 관리와 기술 지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촌진흥청 소속 중앙단위 현장 기술지원단이 가을배추·무 주산지역 29개 시군에서 지역별 기상 상황 및 생육 상태 등을 분석해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도 자체 현장 기술지원단을 통해 재배지 토양 수분 관리, 병해충 발생 예방 등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문제 줄이기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기술지원 결과를 관련기관에 제공해 수급 안정 및 기술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련기관 합동 작황 점검을 추진해 가을배추·무의 수급 안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청장이 10월 4일 오후 전남 신안의 배추 재배지를 찾아 작황을 살피고, 생산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 현장 의견을 들었다. 현재 전남 신안 지역 배추 재배지 작황은 아주심기 후 고온으로 인해 생육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9월 말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10월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개회식에 참석,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농촌지도자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그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농촌지도자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농업인·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농촌진흥청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첨단 농업기술의 신속한 개발과 현장 확산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육종 기술 확산, 농업 분야 기계화 촉진, 다양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활용, 스마트 농업 확산 등을 설명하며,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권재한 청장은 “국민 대다수가 농업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발전 가능성을 크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농업 대도약이란 과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당시 조직된 ‘4-에이치 구락부’, ‘농사개량 구락부’, ‘생활개선 구락부’의 과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발한 성인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9월 23일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갖고 농관원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40장을 전달했다. 농관원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 540장과 현금 70만 원을 모았다. 특히 직원 중에서 ‘충북지원 경영직불팀 장석기 주무관’이 ‘헌혈증 38장’을 기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잦은 수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박성우 원장은 “헌혈증 기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관원 노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3일 대전역에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나누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에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나누었다. 이 꾸러미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귀성객들이 맛 좋은 가루쌀 신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식품·외식업계의 가루쌀 제품 개발 및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품목”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추석 연휴, 함께 드리는 2024 농촌 음식・체험 관광 지도를 참고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농촌의 맛과 이야기, 아름다운 경관 등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9월 7일 충남 예산군에서 국민의힘 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 의원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간담회에서 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은 “한국 에콰도르 SECA(전략적경제협력협정)로 인해 국내 화훼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승규 의원은 “국회에 비준 동의안이 올라왔을 경우 화훼농가와 화훼산업의 영향과 대책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입 꽃 문제 등 화훼산업 발전 방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22대 국회에서 꽃사랑 의원은 김도읍(국민의힘, 부산 강서구)·민홍철(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갑)·정성호(더불어민주당,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우원식 국회의장(<무소속>, 서울 노원구갑, 소속위원회 없음)·성일종(국민의힘, 충남 서산시태안군)·최형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송석준(국민의힘, 경기 이천시)·정희용(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임호선(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윤후덕(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
사과는 평시 대비 3배 이상 확대한 15.7천톤 공급하고 할인지원, 실속선물세트 확대 및 전통시장 할인 공급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인하를 추진한다. 9월 들어 사과 도매가격 하락폭 확대, 명절에 가까워지며 하향세가 지속 전망할 것으로 본다.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8월 27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자조금협의회는 ▶한국·에콰도르 SECA(전략적경제협력협정) 국회 비준 반대 및 관련 대책, ▶SECA에 따른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피해 조사, ▶과거 체결된 베트남, 중국, 콜롬비아 등과의 FTA에 따른 피해 보상 및 대책, ▶SECA에 따른 정부 및 국회 차원의 대책, ▶SECA로 인한 농가 손해보상 및 폐업 보상 요청 등을 설명하고 어기구 위원장과 관련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조금협의회는 수입 꽃 문제(부가세 탈세, 부실 검역, 원산지단속 미흡, 저가 신고, 수입 꽃 이력 관리 부재, 불투명한 국내 유통)와 조화 문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화훼산업법) 개정, 농사용 전기요금 문제, 농사용 면세유 문제, 현장 실질 지원(노후 시설 개보수,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 청년농·후계농 지원 확대, 로컬 플라워, 지역 상생 화훼산업 지원 확대,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화훼판매, 공영시장 출하농가 지원 확대), 양재동화훼공판장 수수료 인하 및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8월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환(경기 고양시정,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에콰도르 SECA(전략적경제협력협정) 문제, ▷9월 6일 화훼인 결의대회, ▷수입 꽃 탈세 및 저가신고 문제, ▷SECA에 따른 현실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개정, ▷화훼분야 예산 증액, 농안기금 발전 방안, 농산물 자조금 예산 증액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은 “무대책 FTA와 SECA로 인해 화훼산업은 절체절명의 위기이기에 SECA 국회 비준 동의를 반대하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이 문제를 중요하게 다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서 회장은 “수입 꽃의 국내 부가세 탈세, 저가 신고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청탁금지법에서 경조화환 가격을 10만원으로 규정하고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의원은 “기재위원으로 수입 꽃 문제를 확인할 것이며 SECA 국회 비준 동의안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3일 경기도 광교 비즈니스 센터 인근에서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우리 쌀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우바이오의 양현구 대표이사, 최정훈 전무이사, 이득우 감사실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행사에 참여해 광교 인근 직장인과 일반인에게 우리 쌀 500g을 배포하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