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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 풋고추 명품화 이끄는 박춘서 대표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맛 고추”

입맛 없을 때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맛 고추를 한 입 먹을 때는 그야말로 이루 말할 수 정도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린다. 비타민 A·C가 풍부한 풋고추는 체지방을 태워 준다고 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이 맛있는 오이맛 고추를 생산하는 주산단지 가운데 공주시 신풍지역 풋고추는 노지 고추보다 1,000~2,000원 정도 더 가격을 받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20년째 풋고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주시 신풍시설채소연합회 박춘서 총무는 “신풍지역은 풋고추 재배 적지이면서 주야간 온도차이가 커서 괴피가 두껍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탁월하다. 소비자들이 신풍 풋고추를 찾아준다는 것에 뿌듯하고, 재배 농가들도 자부심을 갖고 건강한 식재료 생산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춘서 대표는 3966m²(1200평) 온실에 풋고추를 전체 정식하지 않는다. 2~3월에는 1983m² (600평) 온실에 풋고추를 정식하여 4~6월쯤 수확하고 이후에는 붉은 고추를 수확한다.

또 7월 중순에는 또다른 1983m²(600평) 하우스에 풋고추를 정식하여 9~12월 중순 수확한다.  그리고 연작 장해 방지를 위해 3월에는 가지과에 속하는 수박을 정식한다.

박춘서 대표는 “가지과 작목을 같은 해에 같은 밭에 돌려짓기 하면 연작장해를 방지하고 병해충도 심하지 않다”고 말했다. 



“종자회사에서 모두 자기회사의 고추 품종이 최고하고 말하죠. 농가는 품종 선택에 따라 소득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임원들이 시험재배한 후 시장 평가가 좋을 때 작목반에서 품종을 선택합니다.”

박춘서 대표는 “오이맛 고추에 해당 되는 고추 품종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시험재배 한다. 고추 수량성이 뛰어난 품종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지만 아직까지 풋고추 품종은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은 없어 매년 농사는 쉽지 않다. 
해마다 새로운 병해충이 발생되지만 5년 전만 해도 없었던 바이러스 피해가 심각하여 충에 신경 쓸 사이가 없을 정도”이라고 말했다. 

박춘서 대표는 오직 가락시장으로 출하한다. 보통 좋은 가격을 받는 시기는 9~10월이라고 한다. 박 대표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신선 채소를 생산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신풍 풋고추 이미지 제고에 작목반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는 풋고추 품종 선택과 병해충 관리에 대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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