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차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대학교수, 정부 관계자, 도매시장 업계 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도매시장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이용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거래 실적에 대한 전수조사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농식품부와 aT는 위원회의 제언을 수렴하여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온라인도매시장 제도개선·활성화 TF’를 즉시 발족하기로 했다. 해당 TF는 2024년부터 2026년 2월까지 발생한 모든 거래 실적에 대해 회계 및 법무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 검증을 실시한다. 특히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장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TF는 판매자와 구매자 등 실제 시장 참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 심층 토론을 거쳐, 오는 5월 말까지구체적인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AK플라자 분당점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채소 브랜드 ‘비채(祕菜)’의 팝업스토어 ‘화이트 미라클 데이(White Miracle Day)’를 운영한다.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비채’ 방울토마토 3종 레드톡, 화이트톡, 골드톡을 비롯해 이너뷰티 에디션, 디톡스 에디션, 슬로에이징 에디션 등으로 구성한 ‘화이트 미라클 에디션’ 6종 한정판을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구성된 상품은 순백의 상자에 리본 장식을 더해, 특별한 고급 선물 이미지를 강조했다. ‘화이트 미라클 데이’ 팝업스토어는 작고 둥근 세 가지 색의 ‘비채’ 방울토마토를 사탕 대신 즐기는 ‘건강한 디저트’로 재해석해,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비채’는 ‘자연의 특별함을 품은 비밀의 채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면역력 증진, 활력 강화, 신체 기능 보호와 회복, 피부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분을 일반 채소보다 수 배에서 많게는 수백 배까지 함유하고 있다. 팜한농이 유전자 변형 없이 과학적으로 개발한 품종을 엄선하고, 전문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해 공급하는 상생의 채소 브랜드다. 팜한농 관계자는 “건강과
“남원시를 대표하는 공동브랜드 ‘춘향愛인’ 프리미엄 라인 구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하여 복숭아와 포도 등 남원 농산물의 이미제 제고와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지난 3월 5일 가락시장 한국청과 회의실에서는 ‘남원시 프리미엄 농산물 유통 활성화 간담회’가 개최됐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품목별 경매사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선영 원예농산유통과장, 송민정 농산물유통팀장, 김주연 주무관, 노현희 주무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창준 대표, 한창희 팀장, 이태현 계장 등이 참석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선영 원예농산유통과장은 “남원시의 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의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하여 남원의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창준 대표는 “시 차원에서 남원 농산물의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고품질’과 ‘프리미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를 위하여 선별라인 신규 도입과 출하농가의 철저한 품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남원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청과 고길석 상무는 “남원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뿌리혹병 전문약으로 '명작플러스' 액상수화제 제품을 출시한다. '명작플러스' 액상수화제는 “아미설브롬 40%”의 고농도 성분으로 만들어낸 뿌리혹병 방제 전문약제이다. 휴면포자 발아 단계 저해로 1차 유주자 형성을 차단하고 2차로 유주자의 유영 저해로 활동성을 억제하여 침입을 불가하게 만드는 특징을 가진다. ‘뿌리혹병’이란? 원형동물계 뿌리혹병균문(절대기생균 및 토양기생균)으로 배추,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작물에 발병한다. 발병환경으로는 휴면포자는 10년 정도 생존 가능하며, 토양습도 60% 이상, 토양산도 pH6.5 이하에서 발병이 많다. '명작플러스' 액상수화제는 뿌리혹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액상제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토양처리(250mL 1병/10a)를 할 수 있으며, 본답 관주처리 직후 정식이 가능하다. 유주자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는 뿌리혹병 전문약 '명작플러스'액상수화제는 ‘꽃양배추(브로콜리, 콜리플라워 포함), 무, 배추, 양배추’의 뿌리혹병 방제약으로 등록되었으며, 기본의 입제, 분제의 사용상 어려움을 개선한 ‘정식 전 토양 분무처리’를 하는 제품으로 뿌리혹병 방제에 효과와 편리함을 가진
올해 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가격 상승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할인지원을 강화해 가계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국가데이터처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 분석 결과, 농축산물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1.4%를 기록해 전체 물가 상승률(2.0%)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채소류 공급 원활하나 사과·쌀은 ‘집중 관리’ 농산물은 쌀과 사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전년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며 1.4% 하락했다. 특히 배추, 무, 당근 등 노지채소는 재배면적 증가로 공급이 원활한 상황이다. 2월 기온 하락으로 일시 상승했던 시설채소(청양고추, 상추 등)도 최근 작황이 회복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가격이 높은 쌀의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15만 톤을 단계적으로 방출한다. 사과는 햇과일 수확 전까지 시중 물량을 관리하기 위해 계약재배(15천 톤)와 지정출하(3.5천 톤) 물량을 적절히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이 상승한 수입과일(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5% 할당관세를 적용 중이며, 관세 인하 혜택
전북 익산의 핵심 산업 기반인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지난 3월 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대국민 행사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산업적 위상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인 '스포츠 관광'과 '산업 관광'을 결합하여 새로운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만의 특색을 살린 상생형 스포츠 관광 콘텐츠를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의 풍부한 식품산업 자원과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공동 마케팅 및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특화 관광 거버넌스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 과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관광지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그간 단체 견학 위주로 운영되었던 식품진흥원의 프로그램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식
<기획>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담양 농업의 소득 지도를 바꾼다 루비벨 토마토에서 브로콜리 새싹까지, 담양,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박차 김나빈아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을 한 단계 격상시키며 농업인과 동행하고 있다. 늘 강조하는 키워드는 ‘경청’과 ‘화합’이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해결해 줄 때, 조직은 비로소 한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모든 구성원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수평적 소통 문화는 단순한 조직 내부의 화합을 넘어, 농업 현장을 향한 진정성 있는 기술지원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신 농업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더욱 정교한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 소장은 전국 지자체 중 독보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연구업무 노하우를 살려, 연구와 지도의 기능을 하나로 묶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통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키되, 변화가 필요한 지점에서는 과감한 융통성을 발휘해 성과를 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우수한 잎 전용 고추 ‘원기2호’의 제품화를 확대하며 침체한 고추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고춧잎은 예부터 탄수화물의 분해와 흡수를 억제하는 ‘알파 글루코시다아제 인히비터(AGI)’ 성분이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주목해 2005년부터 유전자원 분석을 시작, 2020년 기존 ‘원기1호’보다 AGI 활성이 3배 높은 ‘원기2호’를 개발했다. 일반 고춧잎 대비 뛰어난 혈당 억제 효능 입증 ‘원기2호’ 고춧잎의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은 74.8%로, 일반 고춧잎보다 2~5배 높다. 동물 실험 결과에서도 공복 혈당 13% 감소, 혈장 인슐린 농도 24% 감소 등 11개 당뇨 관련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온·건조한 가공 조건에서도 이 같은 활성이 유지되어 식품 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제품화 현황 및 산업적 가치 농촌진흥청은 ‘원기2호’의 품종보호 및 특허 등록을 마치고, 현재까지 8곳에 품종을, 8개 업체에 특허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산업체에서는 이를 활용해 환, 분말, 고춧잎 차, 누룽지 칩, 국수, 두부등 1
여주시생활개선회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오곡나물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오곡나물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 임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여주에서 재배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오곡밥과 갖가지 나물을 정성껏 조리했다. 특히 여주의 대표 자랑거리인 ‘여주 진상미’로 만든 즉석밥을 함께 구성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도시락의 품격을 높였다. 회원들은 도시락 포장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가남읍,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올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따뜻한 안부를 건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의 의미를 살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은 우리 공동체를
앞으로 배추김치 제조 시 세척뿐만 아니라 소독 공정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업체는 정부의 까다로운 정기 조사를 면제받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배추김치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영업자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2월 19일자로 일부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❶ ‘소독공정’ 핵심 관리 시 정기 조사 면제… “자율 위생관리 독려” 그동안 배추김치는 국민 다소비 식품이자 가열 없이 섭취하는 특성상, 전년도 평가 결과가 우수하더라도 매년 의무적으로 식약처의 정기 조사·평가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원·부재료 세척공정에 더해 ‘소독공정’을 중요관리점(CCP)으로 설정해 운영하는 업체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전년도 평가 결과가 우수(95% 이상)할 경우 2년,양호(90% 이상)할 경우 1년간 정기 조사·평가를 면제해주고, 이를 업체 자체 평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식중독균 등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어하는 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자발적인 위생 관리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❷ 스마트·글로벌 HACCP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