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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코스틸리스Rhyncostylis는 난과에 속하는 착생란으로 줄기가 하나인 단경성의 특징을 가진다. 린코스틸리스Rhyncostylis 속명은 그리스어로 ‘부리’라는 의미를 가진 ‘Rhyncos’ 와 ‘암술대’를 뜻하는 ‘Stylis’의 합성어로 다육질의 암술대가 새의 부리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린코스틸리스는 주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자생하고 있다.

 

린코스틸리스는 꽃대가 길게 뻗어 나와 2cm 내외로 출현된 소화경에 총상화서로 꽃이 핀다. 밀집해서 달리는 꽃들이 포도송이처럼 길고 빽빽하고 달려 ‘여우꼬리난Foxtail orchid’으로 불리기도 한다. 

 

게다가 향기가 강한 편이어서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2~3주간 즐길 수 있어 매력을 더한다. 일반적으로 복경성난이 가지고 있는 벌브는 없지만, 짧은 줄기에서 가늘고 길게 뻗어 나온 잎이 가죽처럼 두꺼운 편으로 건조에 강하고 병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강인한 생육 특성을 보인다.

 

 

생육을 위해서는 자생지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열대성 난으로 최저 온도를 15℃ 이상 유지해 주어야 한다. 습도는 70~80% 정도로 높게 유지하여 공기 중에 노출된 기근을 통해 대기 중의 수분과 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

 

환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기 흐름이 있도록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관수는 충분히 식재가 적셔지도록 관수하되 계절에 따라 횟수를 조절한다. 

 

다만 겨울철 수온이 10℃ 이하로 떨어진 찬물로 관수할 경우 뿌리와 잎이 손상될 수 있어, 따뜻한 물을 섞거나 미리 받아두었다가 주도록 한다. 린코스틸리스는 여러 다른 난들과 비교했을 때 생장이 느린 난에 속하고 뿌리가 민감하여 직사광선을 받으면 뿌리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광은 차광을 통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단경성난의 번식을 위해서는 포기나누기가 가능하지만, 린코스틸리스는 생장이 느려 포기나누기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큰 포기로 키우는 것이 좋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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