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국화전시회가 1만여 아산시민의 발자취를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산시 대표적 문화명소 신정호수에서 열린 2018년 제12회 국화전시회는 아산시에서 후원하는 국화연구회, 분재연구회, 산야초연구회, 야생화연구회, 약용식물연구회 등 총 5개 연구회가 참가해 총 700여점의 작품을 출품․전시했다.
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농업 형태 및 벽면정원 전시 등의 볼거리와 가족단위 원예체험행사로 준비된 약용식물 및 미니국심기 행사는 사전에 준비한 4000인 체험분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써 1만여 아산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방문해 주셨다. 시민들이 원예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던 거 같다. 내년도 국화전시회에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도록 체험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