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공원묘원 헌화는 “우리 농업인이 재배한 생화로 하세요”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조금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9~10일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해 창원시(창원공원묘원, 천자봉공원묘원), 양산시(석계공원묘원, 솥발산공원묘원), 고성군(장기공설공원묘지, 이화공원묘원), 남해군(남해추모누리공설종합묘원) 등 경상남도내 4개 시군 7개 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생화 헌화‘를 홍보한다.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헌화용 생화 나눔‘을 준비하는 자조금협의회는 이번 생화 나눔 행사에 이어 전국적인 조화 근절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 7월 경상남도와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만들기–미세플라스틱, 중금속 없는 공원묘원 만들기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