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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마켓

관상용·약용·조경용 '에키네시아'

열병, 감기 등에 사용

에키네시아속Echinace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9종이 있고, 북아메리카 중심부가 원산지이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관상용보다 약용식물로 애용했는데 뱀에 물린 경우 독을 제거하기 위한 약초로 사용하거나 열병, 감기 등에 사용해 왔다고 한다.

 

에키네시아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끝이 뽀족한 달걀형이며, 꽃은 지름이 10cm 정도로 크고 화려하다. 약용 조경용으로 인기가 높은 허브 식물 중 하나이다. 

 

 

꽃 중심부의 반구형 통꽃은 자갈색으로 윤기가 있고 꽃이 오래될수록 중심 부분이 부풀어 오르면 꽃잎은 살짝 아래로 처지는 경향이 있다. 

 

초장은 1m 정도이며, 현재 다양한 왜성개량종(약 50cm)들이 개발되어 있다. 에키네시아는 일반적으로 중간 정도의 건조와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주로 종자를 파종하고, 재배 중 식물의 밀도가 높아지면 4년 정도 주기로 뿌리나눔을 하기도 한다. 

 

에키네시아는 암발아 종자이며 발아온도 20~25℃, 발아기간은 7~10일이다. 파종은 봄과 가을에 하는 것이 좋은데 봄 파종(2~3월)이 생육에 더 안정적이다. 

 

 

개화기는 7~10월이며, 꽃색은 주황, 노랑, 흰색, 자주로 다양하다. 그리고 채종기에 꽃씨를 따려면 가시 같은 부위에 찔릴 수 있으므로 장갑을 착용하고 만지는 것이 좋다.

 

생육을 위해서는 자생지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뭄, 고온, 습도 등 열악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는 강한 식물로 실내보다는 햇빛이 충분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야외 식재를 권장한다. 

 

따라서 현재 다양한 품종들이 수목원, 식물원의 정원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배수가 잘 안되는 토양에서는 뿌리썩음현상으로 여름철에 고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식물도 마찬가지이지만 에키네시아는 한곳에 오래 식재하고 재배하기 위해서는 토양 살충 및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어 지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팜&마켓매거진 2022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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