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오는 술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구하십니까? 일반적으로 맥주와 소주를 주로 마시던 때와는 달리 요즘 다양한 술들이 새로 선보이고 있는데,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 양조장들도 많이 생기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술들도 많아지다 보니 정보를 구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전통주(한국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의 정책도 바뀌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통주 행사도 정례화되었다. 원료에 대한 관리감독과 산업을 권장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법률에 의해 전통주 진흥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업박람회가 aT센터에서 개최됐다.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협회와 관련 단체들이 전시 홍보를 하는 장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작물, 원예, 축산, 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을 홍보하는 열기가 가득한 이 곳에 몇 년 전부터 전통주를 알리는 부스가 만들어졌다. 먹는 것은 모두 술이 된다는 말이 통했던 걸까? 평소에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양조장의 술들이 관람객들의 입과 눈을 유혹했다. 올해의 전통주 홍보관을 찾아가 봤다. 먼저 전통주 홍보부스 구역에 들어서자 K-주막 2025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체험프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과채류시험장은 2022년 10월 조직 개편을 통해 설립되어, 강원도 내 고품질 과채류 생산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출용 북방형 스마트팜 패키지 모델 개발」, 「강원 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모델 정립」, 「여름생산 토경 파프리카 고품질 생산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내년부터는 국비사업인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사업 「기후변화 대응 강원 파프리카 여름재배 극복 기술 및 안정생산 체계 구축」 과제가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13.8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강원 파프리카 여름재배 안정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연구소는 ‘25년 국내산 파프리카의 활용증대와 가공품 시장 확대를 위하여 서울 등 수도권 거주 중인 농촌진흥청 소비자 패널 300명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소비 행태 및 파프리카 가공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진행하였다. 신선 파프리카에 대하여 소비자들은 ‘영양이 풍부한 식품’, ‘건강에 유익한 식품’에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88.3%가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응답하여 건강성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파프리카를 인식하고 있
학명 Pachira aquatica 영명 Guiana chestnut, money tree 원산지 멕시코 중미 분류 물밥나무과 두꺼운 줄기와 여러 갈래로 갈라진 이파리가 특징인 파키라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관엽식물이다. 파키라는 교목으로 원산지인 열대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가로수로 심어 크게 자라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작게 키운다. 적응할 수 있는 지하부의 크기와 광도의 범위가 넓고 유연한 것이 특징이다. 3~5개의 작은 잎들이 모여 손바닥 모양인 하나의 잎이 되며, 두꺼운 줄기에서 긴 잎자루가 나와 달린다. 꽃은 거의 피지 않는다. 공기정화 효과 파키라는 미세먼지 저감 효율이 우수한 식물이지만 포름알데히드, 자일렌 같이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 효율은 다소 낮은 편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저감하는 것은 뿌리 근처에 사는 미생물의 역할이 큰데, 파키라는 뿌리의 양이 적어 미생물의 양도 적기 때문이다. 반면 잎이 넓고 수가 많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흡착될 수 있는 표면적이 넒다는 장점이 있다. 상대습도 증가량은 중간 정도의 효과를 보인다. 관리 방법 파키라의 두꺼운 줄기는 수분과 양분을 저장하고 있다. 따
강원특별자치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목 중 하나가 옥수수다. 실제로 전국 옥수수 재배 면적은 2023년 기준 1만 5,481ha이며, 이 중 강원특별자치도는 5,393ha로 전국의 34.8%를 차지한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옥수수는 연간 3만 톤이 넘는다. 2022년 기준 전국 생산액은 976억 원에 달한다. 한편, 식품 가공 산업에서 옥수수는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사(2023)」에 따르면, 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옥수수는 연간 236만 톤에 이르며, 옥수수 전분이 8만 톤, 옥수수 분말이 4만 톤 사용된다. 하지만 국산 원료 비중은 옥수수는 0.5%, 전분과 분말은 5~6% 수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국산 옥수수의 활용 확대는 앞으로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는 1999년부터 본격적인 품종 육성에 나섰고, 2025년 현재까지 무려 44품종을 출원했다. 종자보급은 2000~2025년동안 2,717톤(찰옥수수 2,576, 종실용 115, 오륜팝콘 6)을 생산하여 옥수수 생산 농가에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이곳은 품종 개발뿐 아니라 종자 생산과 보급 체계까지 갖춘, 옥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사과는 심혈관, 소화 촉진, 치아 건강 등에도 도움된다.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에 좋은 사과 가운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추석용 사과 ‘이지플’이 있다. 과피가 홍색인 ‘이지플’ 사과의 성숙기는 9월 상·중순이며 과중은 338g, 과육 경도는 75N(8mmΦ), 당도는 16.7°Brix, 산도는 0.41%이다. 재배적 특성은 자과적과성, 수량이 많다. 해거리가 없어 재배가 쉽고, 꽃눈 분화에 좋은 짧은 가지, 꽃눈이 잘 생기고 많이 핀다. 착색이 붉게 잘 돼서 착색 관리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유과기(어린 시기) 저온 피해 시 동녹(표면 얼룩) 발생 우려가 있고, ‘홍로’에 비해 탄저병에 다소 강하며 상온 유통기간은 15일이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학명 Pittosporum tobira 영명 Japanese Pittosporum 원산지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분류 돈나무과 화분에 심긴 모습이 익숙한 돈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커다란 모습으로 볼 수 있는 상록 활엽 관목이다. 잎은 반질반질하게 광택이 나며 뒷면으로 살짝 동그랗게 말리는 모양이다. 꽃은 하얀색으로 5~6월에 피며 향기가 진하다. 향이 만리까지 퍼진다고 하여 만리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이 지고난 후 맺히는 열매는 익을수록 노랗게 변하고, 세 갈래로 갈라지며 붉은색의 종자가 겉으로 나온다. 종자의 번식을 위해 열매에 끈적한 점액질이 묻어 있어 곤충을 유인하는데, 특히 파리가 많이 꼬인다고 한다. 공기정화 효과 돈나무는 상대습도 증가량과 일산화탄소 제거량이 뛰어난 식물이다. 1m3 크기의 밀폐된 챔버에서 식물 부피에 따른 시간당 제거 효율을 측정한 결과, 돈나무는 일산화탄소를 6.9 mg·m-3·h-1·m-3 volume 제거하여 상급의 효율을 보였다. 또한 29.9%의 상대습도 증가량을 보였다.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0.88 mg·m-3·h-1·m-2 leaf area, 톨루엔은 3.0 mg·m-3·h-1·m-2 leaf area
우리는 매일 식탁 위에 다양한 음식을 올린다. 그런데 알고 계셨나요? 지구상에서 생산되는 음식의 3분의 1, 무려 21억 톤이 버려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자원 낭비를 넘어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출처: 2003 BCG보고서. 2004 FAO.) 산업의 발달은 식품의 저장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지만, 동시에 폐기물과 탄소배출의 급증이라는 역설을 낳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다. 업사이클링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낮은 가치 → 고부가가치’로 전환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의 핵심축이라 할 수 있다. 국내의 농산 가공품 생산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채소·과일·곡물·두부류 등의 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약 500만 톤(2019년 기준)에 달한다. 이는 전체 원료의 10~30% 수준으로 추산되며, 폐기 처리 비용만도 8천억 원 이상이 소요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부산물은 대부분 사료나 퇴비 등으로 제한적으로만 활용되며, 지역별 생산물과 가공지역 간 불일치로 인해 체계적인 수거 및 활용 시스템이 부재한 실정이다. 예를 들면
무릉도원의 꽃과 불로장생의 과일로 잘 알려진 복숭아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온대 낙엽과수로 중국 황허와 양쯔강 유역이 원산지이다. 복숭아는 자두, 매실, 살구, 체리와 함께 장미과Rosaceae 자두 나무속Prunus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온대 낙엽과수이다. 역사기록으로는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삼년(기원전 16년)동시월조에 “겨울에 우레가 일어나고 복숭아와 오얏 꽃이 피었다冬十月雷桃李華”라는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 1530년에는 복숭아가 고려 말에서 이조 개국 초의 과일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허균의 도문대작屠門大爵, 1615년에는 자도紫桃, 황도黃桃, 반도盤桃, 승도僧桃, 포도浦桃 등 5품종이 기록되어 있다. 2010년도 시·도별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경북이 가장 많아 60,587톤(전국의 43.7%)을 생산했으며, 그 다음이 충북으로 33,567톤을 생산하였으나, 최근 충주, 음성, 이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복숭아는 수박과 함께 복날에 먹는 여름 대표과일로 과즙이 많고, 향긋하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과일이다. 과실 표면에 털을 기준으로 할 때는 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