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 임산물구입 시 ‘세척·절단제품’, ‘양채류’, ‘신품종 또는 외래품종 과일’, ‘친환경 인증제품’, ‘GAP 인증제품’에 대한 구입 행태를 조사했다.
샐러드용 채소 포장 등 세척·절단제품 구입
전년 대비 가끔/자주 구입 가구 6.5%p 증가
샐러드용 채소 포장이나 파인애플 등의 세척·절단제품의 경우 구입해 본 적이 없거나 최근 1년 내 구입한 적이 없는 가구가 각각 48.9%, 19.5%를 차지하며, 가끔 구입하는 가구는 29.1%, 자주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2.5%이다. 전년 대비 세척·절단제품을 가끔/자주 구입하는 가구 비중이 6.5%p 증가했다.
세척·절단제품의 경우 동지역에 거주하거나 가구원 수 및 연령, 가구 소득이 증가할수록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지역(22.2%)에 비해 동지역(34.0%)에서 세척·절단제품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비중이 높은 수준이다.
1인 가구는 세척·절단제품을 가끔 또는 자주 구매하는 비중이 27.8% 인 반면, 5인 이상 가구는 42.8%로 높은 수준이다. 가구주 연령이 70대 이상인 경우 세척·절단제품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가구 비중은 9.1%인 반면, 30대 이하인 경우는 44.3%로 높은 수준이다. 가구주가 중졸 이하인 경우 세척·절단제품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가구(11.9%) 비중이 높지 않은 반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43.9% 로 높은 수준이다. 월평균가구 소득이 100만 원대 미만인 경우 세척·절단제품을 가끔 또는 자주 구입하는 가구(15.4%) 비중이 낮고, 6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46.9%까지 증가했다.
양채류 가끔 구입 가구 58.1%
월평균가구 소득 600만원 91.9%까지 증가.
양상추, 브로콜리, 파프리카등의 양채류를 구입해 본 적이 없거나 최근 1년 내 구입한 적이 없는 가구가 각각 17.7%, 13.9%를 차지하며, 가끔 구입하는 가구는 58.1%, 가장 많이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10.2%이다. 전년 대비 양채류를 가끔/자주 구입하는 가구 비중 7.7%p 증가했다.
< 팜앤마켓매거진3월호에 자세히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