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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복숭아 명인 김종오 대표

“80~90% 직거래한다는 것에 보람”

여름 무더위에 몸과 마음을 더 가볍고 시원하게 해줄 맛있는 과일이 있다면 바로 복숭아다.

후루룩 흐흡,.. 한 입 베어 먹는 순간 짜릿하게 달콤한 복숭아부터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당도가 높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음성의 김종오 대표.

그는 대한민국 복숭아 명인이면서 최근에는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여 복숭아 묘목도 분양하고 있다.



김종오 대표는 “생산한 복숭아는 매년 백화점, 대형마트 등으로 거의 80~90%를 직거래한다. 농부는 생산한 과일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소비자가 찾는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한승한 지도사는 “최고 품질의 과실 생산기술을 확산시키는 선도 농업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농가다. 특히 음성지역 복숭아 명품화를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중심적 역할을 하며,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농업정책에 호응하며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음성의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10만 원 인력 구하기도 너무 어렵다
“저기 보세요. 지난해 여름, 비가 많이 내려 올해 복숭아나무의 뿌리가 왕성하기보다는 많이 죽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구나 겨울에는 영하 23℃까지 내려갔으니, 겉보기에는 꽃도 피도 과도 열렸는데,,,,걱정입니다. 올해 복숭아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종오 대표와 함께 트럭을 타고 지역의 복숭아 과원을 둘러보면서 나눈 대화이다.

그는 최근 복숭아 재배 적지가 아닌데도 논에 복숭아나무를 심어 피해가 속출하는 농가도 있고, 인력수급이 심각하다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인력사무소에서 찾아왔는데, 지금은 인력사무소 관계자에게 밥을 사주면서 사정해도 10만 원 인력도 구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매년 맛있는 복숭아를 기다리는 소비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인력이 없어 농작업 부담이 가중되어 33,057㎡(1만 평) 규모의 복숭아 과원을 점점 줄여 이제는 7000평(23,140㎡)이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김종오 대표의 토양도 살리고, 맛도 살리는 복숭아 재배법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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