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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비교적 일사량의 영향은 적은 편이다. 재배 밀도는 품종, 토양비옥도, 관리수준 및 경제성 요인들에 의해 결정해야 한다.

 

바나나 연령과 태양에너지 전환 효율에 따라 식물체의 점유율이 증가해서 단위 면적당 광합성 물질 생산량이 증가한다. 재식거리 간격이 가까울수록 식물 높이는 증가하고 둘레는 감소한다.

 

 

식물체 밀도 증가는 기능적인 잎의 수를 줄이고 노화를 촉진 한다. 꽃대 출현 단계에서 밀식 재배는 잎 면적 지수가 매우 높아진다. 잎의 출현은 식물체의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재식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늦어지며, 유효 잎 면적에 도달해야 꽃이 시작되기 때문에 개화도 늦어진다.

 

재식거리가 가까우면 흡아 수가 줄지만 뿌리의 수가 많고, 좋은 뿌리의 길이가 증가 된다. 밀식재배는 식물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잡초의 번식이 줄고 모든 품종에서 개화 및 과일 성숙이 지연 된다. 재식거리가 좁으면 작물 재배 주기 간격과 과방 성장 간격의 지연으로 이어지며, 부분적으로 잎 출현이 줄어들고 주당 총 잎 생산이 감소한다.

 

위와 같은 효과는 일일 평균 기온이 낮을수록 간격이 가까워짐에 따라 식물체 온도가 낮아지는 아열대 조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열대 조건에서 온도는 제한 요인이 아니며 밀식에 덜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재식거리가 가까우면 주당 수확량을 줄이지만, 식물 개체수 증가로 인해 단위 면적당 수확량은 증가한다.

 

밀식 재배에서 수확량의 증가는 시비, 관수 및 간작과 같은 자원 관리에 비례한다. 밀식재배에서 상대 습도가 높은 지역은 시가토카(바나나의 병 진균류의 일종) 잎 얼룩점과 같은 곰팡이 질병의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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