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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아열대작목

재배 중 흡아 관리

수분이 부족하면 과하게 뿌리가 지상부에 많이 나온다. 수분이 부족하면 흡아의 출현이 3주 미만으로 나타난다. 상태가 안 좋다. 정상 수분을 공급할 경우 5~9주의 흡아가 발생한다.

 

 

다음 세대 묘목으로 활용할 흡아는 2주를 남겨서 육성하다 1주는 제거하여 생육상태, 고사 위험을 예방한다. 새로 형성되는 흡아의 수는 품종, 비배관리 및 성장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르다.

 

흡아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양분, 공간, 햇볕에 대해서는 모본 식물과 경쟁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흡아는 정식하여 2~3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재배기간 동안 내내 계속된다.

 

흡아를 제거하면 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 방법은 꽃이 피기 전까지 두개의 흡아를 남기고 나머지 흡아는 모두 제거한다. 흡아는 주기적으로 제거하여 모본과의 양분경쟁 감소, 공기의 흐름을 원활케 하고 햇빛의 통과를 개선, 높은 습도에 따른 잎 반점병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수량 증대가 가능하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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