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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기후조건은 따뜻하고 습한 지역 해발 1,200m의 주변에서 잘 자란다. 재배에 적합한 온도는 20 ~ 35℃이며, 재배 온도가 20℃ 미만, 35℃ 이상에서 성장 속도가 느려진다. 낮은 온도와 습도 조건에서 성장 및 생산량이 감소한다.

 

 

연 강우량은 1,700㎜가 연중 고르게 분포하는 지역이 재배 적지다. 바나나 재배의 습도는 최소한 50% 이상에서 8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적합한 재배 조건에서 정식 후 5~6개월에 개화하며, 과일 생산까지 12개월 정도 소요된다. 바나나는 매일 12시간의 직사광선 아래에서 잘 자란다. 

 

바나나의 재배 온도
온도는 바나나 생육에 가장 중요한 환경요인이다. 재배의 성패는 온도이다. 온도가 35℃ 이상이면 생육불량, 13℃ 이하면 죽거나 생육이 불량해진다. 식물체 내에서의 가스와 수분의 확산, 이온의 용해도, 물의 점성과 같은 물리적 작용이나 특성들도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열대과수인 바나나는 고온을 좋아하는 식물로 세계적인 주산지의 연평균 기온은 27℃ 내외이며, 기온차가 심하지 않다. 바나나 생육은 18℃에서 시작, 27℃에 최고의 상태, 27℃ 이상 점차 감소하다가 38℃가 되면 중지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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