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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보성 ‘호지차 분말’ 미국 아마존 2차 수출

카페인 함량이 낮아 어린이 섭취도 가능

고소하고 떫은맛이 적은 호지차는 다른 식품과의 블렌딩이 용이해 가공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식음료업체에서 호지차를 이용한 밀크티, 빵, 푸딩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보성 보림제다(주) 농업회사법인에서 생산한 ‘호지차 분말’ 500kg을 미국 온라인 종합 쇼핑몰인 아마존에 수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작년 9월에 320kg 시범 수출 후 2차 수출로 이어져 보성산 호지차 분말의 수출 청신호로 보인다.

 

특히 카페인 함량이 낮아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층과 어린이의 섭취도 가능해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지차는 엽차를 센 불로 볶아 만든 차로 국내에서 소비가 줄고 있는 두물차와 세물차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차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프라인 수출시장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시장개척에 나서 해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디자인 개선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전했다.

 

황인후 월드티(주)농업회사법인 대표는 “기존 해외시장에서는 일본의 호지차 시장 점유율이 높았지만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호지차의 해외시장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미국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수출 수요국 맞춤형 제품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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