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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이 달다, 감국

‘산에 피는 국화’라 하여 ‘山菊’

우리가 보통 구절초, 쑥부쟁이류와 함께 들국화라 불러 왔던 감국과 산국은 국화과 여러해살이 초화류로 보통 40~150㎝ 내외까지 자란다. 

감국은 달감甘 자를 써서 단 맛이 나는 국화로 알려지고 있으며, 산국은 19세기 ‘물명고物名考’에서 야생하는 국화, 즉 들국화라는 의미로 야국野菊이란 한자명에‘산구화’란 한글명을 표기해 두고 있다. 따라서 한글명 산국은 산구화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감국甘菊과 산국山菊은 우리나라 토종 국화이고 허브식물 중의 하나이다. 꽃은 9~11월 사이 노란색 꽃을 피우는데 감국 꽃의 지름은 2.5㎝ 정도로 100원짜리 동전만 하며 꽃잎이 꽃 판보다 길고 꽃이 가지 끝에 한두 개씩 달려 성글게 보인다. 

이에 비해 산국은 꽃 전체가 1.5cm(50원짜리 동전만 함)정도 되어 감국보다는 작은 편이고, 꽃이 촘촘히 달린다. 꽃잎은 꽃 판에 비해 작은 편이나 향은 감국에 비해 더 진한 편이다. 
또한 감국의 줄기에는 갈색점이 산재해 있어 색깔이 다소 붉게 보이며 약간 비스듬히 자란다. 반면 산국은 줄기가 녹색이고 곧추서 자란다. 

감국과 산국은 전국 각처의 햇볕이 드는 반그늘의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생을 하며 10월에 꽃을 따 그늘에서 말린 것을 차, 술, 나물로 이용한다. 기침이 심한 사람에게 감국 꽃을 달여 차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꽃말은 “가을의 향기”이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191월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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