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전통명장협회에서는 4월 20일~25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통명장전을 개최했다. 이정자 전통카톨릭전례꽃꽂이명장은 ‘전통명장화예인대상 전통카톨릭전례꽃꽂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교구 전례꽃꽂이연구회 3대 회장을 역임한 이정자 명장은 서강대학교와 카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전례꽃꽂이를, 방송통신대에서는 생활꽃꽂이를 강의하며 일 년에 1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정자 명장은 “꽃과의 인연은 50년 전부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는 40년 됐는데, 꽃꽂이는 기도와 함께 이루어지며 늘 미소를 갖게 한다. 매주 성경 말씀을 꽃으로 표현하며 주님의 영광을 교우들과 함께 나누는 삶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