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산업의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뜻을 담아 이름 붙인 ‘감풍’(2013년 육성)은 기존 ‘부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당도는 15브릭스 내외이고 배처럼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열매 무게가 410g 정도로 일반 단감보다 2배 가까이 커 열매 수확 개수가 같아도 더 많은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 ‘노란빛의 봉우리’란 뜻의 ‘봉황’(2019년 육성)은 달걀처럼 뾰족하게 생긴 단감으로 열매 모양에서부터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다. 과육이 아삭아삭하고 연하며, 껍질이 얇아 그대로 먹기에 좋다. 열매 무게는 250∼300g, 당도는 16브릭스 내외이다. ‘봉황’은 단감으로 먹어도 좋지만, 좀 더 무른 뒤(연화) 먹으면 당도가 1∼2브릭스 오른다. 특히, 연화된 뒤의 식감이 기존 단감처럼 무르지 않고 젤리처럼 말랑하면서도 탱글탱글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추가 주렁주렁 열렸을 때, 수확할 때 굉장히 힐링 됐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현재 안성시 지역에서 대추, 양파, 참깨 등을 재배하는 이해강 청년농업인은 농업경영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일상의 꽃 문화, 함께 나누고 누리는 꽃 문화”라는 주제로 가을을 상징하는 다양한 꽃 작품과 국내에서 생산된 절화와 분화, 다육, 선인장, 농협 생생화환 등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절화의무자조금 홍보사업으로 진행됐다.
로메인을 처음 재배했고, 진청, 적상추, 카이피라, 로메인, 크리스피아노, 버터헤드, 이자벨, 에즈메 등을 재배하고 있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수직농장. 아산시 청년농업인이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수직형 재배기를 임대농장에 도입하여 기존 스마트팜 온실보다 수확량이 높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탱글탱글 방금 수확한 TY대끼리 골드 방울토마토를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 중량 단위로 선별하고 있다. 농부의 정성스러운 부지런함에 놀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유튜브: 팜앤마켓TV>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평택시 진위면 지역 배추 농사는 무름병 때문에 다 갈아엎었다. 올 10월 초 평택시 진위면 배추 주산지를 찾았을 때 배추는 잘 자라고 있다. 하지만 배추 수확하는 날까지 날씨가 좋아야 고품질의 배추를 수확할 수 있다.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날씨에 농부는 늘 배추밭에 있다. 더욱이 배추 농가가 매년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언론들이 앞장서 배춧값 올랐다며 호들갑 떨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10월 13일까지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패인이 열린다. 홍대 근처 카페꼼마에서 프랑스 치즈를 만났다. 2024 프랑스 치즈 팝업 정통 치즈학교에서 오프닝 이벤트 미디어 세션 세미나도 개최했다. 유럽연합EU,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관계자의 인사말과 함께 샤우로스, 똠, 꽁떼, 리바로, 푸름므당베르 등 프랑스 치즈를 차와 마시면서 오감이 행복한 하루였다. 1교시 정통치즈 입문시간, 2교시에는 도서관에서 정통치즈 퀴즈, 3교시 과학실에는 후각, 4교시 미술실에는 시각, 점심시간에는 매점에서 맛있는 치즈를 만났다.
청양에서 치유농장을 경영하는 김미연 대표는 치유농업 학교 교과 관련 지천 생태 환경 교육도 진행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더 맛있는 수박, 더 다양한 애플수박을 먹을 수 있다. 지금 현장에서 재배하는 더드림 애플수박 전문 종자 회사의 장광영 대표를 만났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365일 농사일을 하는 작목보다 그래도 대추나무 농사일이 낫다. 1월부터 2월까지 대추나무 전지과 전정작업한다. 4월 정도 되면 이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PLS에 맞게 작물보호제를 사용한다. 5월 말쯤 되면 꽃이 피고, 꽃을 잘 살펴보면서 잿빛곰팡이 발생 등일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물론 돌발해충 발생이 많아 4월부터 방제가 시작된다. 6월에는 대추 열매가 많이 달리지 않으면 톱으로 나무 아랫부분을 겉으로 상처를 낸다. 이렇게 박피를 하면 적화와 적과를 방지할 수 있다. 이곳 농장에 700주 식재했는데, 인부를 사서 하면 나무를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는 김 회장이 직접 박피한다.8월이 되면 더 이상 과일이 떨어지지 않고, 10월 중에 수확하고 11월에는 감사 비료를 주면 대추농사는 끝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