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데기에서 지금 생산하는 여름배추는 농부의 손으로 모종을 심었고, 농부의 손으로 수확한다.
시설하우스 덕분에 탄저병 예방에도 도움되고, 작물보호제 사용도 줄였다. 이정연 청년농업인은 “실제로 비가림 재배를 통해 병해충 발생이 줄고, 사과의 저장성도 크게 향상됐다. 노지 사과는 며칠 지나면 썩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비가림 사과는 탄저병 같은 병이 덜 번져 오래 보관할 수 있다”며 비가림 시설의 효과를 강조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귀농 3차 이호성 청년농부의 수경 재배 현장이다. 올해 목표는 10톤이다. 그의 목표 달성을 응원하면서 7월 중에 취재한 농가의 이야기를 올린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치유농장, 칠월 중에 방문했는데너무 예쁘다. 구월에는 더 예뻐졌을 것 같다.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곳이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양배의 재배 매력은 노동이 기존 배보다 3분의 1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숙성이 어렵지만 쉐프들이 많이 찾는 서양배의 수확 시기와 후숙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달걀은「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살모넬라균 3종(Salmonella Enteritidis, S. Typhimurium, S. Thompson)에 대한 검사를 거쳐 모두 ‘불검출’ 판정이 났을 때만 유통하는 등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그렇더라도 보관 환경에 따라 살모넬라균 생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선한 달걀을 섭취하려면 가정에서도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고의로 달걀 표면에 고농도(105-7 CFU/egg)의 살모넬라균을 접종한 후 5가지 온도 조건(4도, 10도, 15도, 20도, 30도)에서 35일간 보관하며, 살모넬라균 생육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30도(여름철)에서 보관한 달걀에서는 살모넬라균이 증가해 여전히 고농도가 유지됐다. 10도(세척란 유통 온도), 15도(달걀 선별 포장 작업장 내부 온도), 20도(상온)에서 보관한 달걀에서도 일시적으로 감소한 듯 보였지만, 다시 고농도를 지속해서 유지됐다. 반면, 4도(냉장 온도)에서 보관한 달걀은 1일 차부터 살모넬라균이 99% 이상 급감, 35일 후까지 99.9% 이상 생장이 억제됐다.
박경환 (사)한국포도협회 회장은 "8월 8일은 포도데이다. 서울 시민을 비롯하여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국산 포도, 농업인들이 정성을 쏟아 생산하는 우수한 국산 포도를 홍보하면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국산 포도 드시고 팔팔하게 여름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최찬규 대표는 스마트팜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부모님과 형에게 농장을 부탁하지 않고도 홍콩 여행 중에 스마트폰만으로 농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팜 시스템은 온도, 습도, 관수 상태를 원격으로 점검하고 제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위성환 청년 농업인은 도시의 각박한 삶 대신 시골의 여유롭고 성실한 농업의 길을 선택한 주인공이다. 그는 “농업에는 충분한 비전이 있다”고 단언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 소재에서 무농약 방울토마토 재배하는 조재문 농가는 4월 정식 후 7월까지 상반기 생산을 마무리하며, 하루 최대 350kg까지 수확할 수 있다. 작년 기준 연간 생산량은 약 12t. 올해 상반기에는 약 6~7t 수준의 출하가 예상된다. 수확 후 4단계 선별 과정을 거쳐, 상품을 크기별로 나눈다. ‘특대, 1, 2, 3, 4단계’로 나눠서 선별하고, 주로 5kg 단위 박스에 담아서 출하한다. 단순히 선별만 하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흠집, 열과裂果 등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골라낸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