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토경농사 150평 기준으로 비료, 퇴비, 미생물제 등 들어가는 비용이 약 130만 원 정도라면 제가 설치한 양액재배 시스템은 초기에 60만~80만 원 정도로 충분합니다. 설치 후 매년 드는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적어 장기적으로 경제성이 높죠. 한 번 설치하면 그다음부터는 들어갈 일이 거의 없어요. 경영비 절감이 가장 중요해서 바꿨습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지난 10월 24일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방축점에서 '제 24회 아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아산 배 사과 품평회에서 염철형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라띠에로 젤라또’는 착유 2시간 이내의 무항생제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합성 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원료만을 활용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구현했다. 이곳 취재는 9월8일이며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완주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임 대표는 누구보다 빠른 수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거봉은 9월 추석 전후에 시장에 쏟아지지만, 그는 난방기를 활용해 7월부터 조기 출하에 성공했다. 남들보다 일찍 출하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득을 끌어올린 것이다. 9월 8일 촬영한 임우정 청년농업인을 소개한다.
배 농사가 단순히 ‘배를 생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과정입니다. 배를 받아본 소비자가 ‘정말 맛있다’, ‘믿고 다시 찾는다’라는 말을 해줄 때 그동안의 고생이 사라지죠. 결국 농사의 보람은 소비자의 만족에서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9월 17일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지난해에도 약 20톤을 거둬들였는데, 이는 일반 노지 재배 대비 높은 생산성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 덕분이다. 이곳 사과나무가 7년생에 접어들면서 점점 수확량이 늘고 있다. 비가림 시설을 통해 탄저병과 열과裂果 피해를 예방하고, 당도 유지에도 효과가 크다. 또한 실제로 노지에서는 1년에 탄저병 예방을 위해 작물보호제를 12~15회 방제했다면 비가림 재배에서는 절반 수준인 6~8회만으로 관리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농약 사용량과 관리 비용이 줄어 실질적인 소득은 더욱 안정적이다. 이 회장은 “비가림 재배 만족도가 100%”라며 “병해충 관리가 용이하고 수확기에도 당도가 떨어지지 않아 소비자 반응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호텔리어의 길을 과감히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선택지는 농업이었다. 김제 혁신밸리에서 청년농업인 과정을 밟으면서 농업 현장을 처음 접했다. 이후 전남농업기술원 임대농장에서 본격적으로 작물을 재배하며 농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첫 시도는 쉽지 않았다. 오이 재배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맛보았다. 그러나 이 실패는 농업이 전혀 만만치 않다는 교훈이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윤지환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방울토마토 재배로 눈을 돌렸다. 스마트팜 센서를 활용한 재배 실험을 병행하면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나갔다. 농업은 늘 변수가 많지만, 그만큼 도전할 가치가 있는 분야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배운 경영 마인드와 현장에서의 경험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어가고 싶었죠.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저하고 꽈리고추가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제 손이 가는 만큼 수확이 나오고, 곧바로 소득으로 이어지니까 농사짓는 즐거움이 있죠.” 실제로 그의 하우스 안은 꽈리고추가 주렁주렁 열려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농업은 과정이 중요합니다. 결과만 따지지 말고, 땀 흘리는 과정을 정책도 소비자들도 존중해야 합니다. 유기농의 길과 시장의 현실은 너무 차이가 큽니다.” 석영환 대표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가격이 뒷받침되어야 친환경농업을 하겠다는 농업인들도 증가하는데, 친환경농업인들이 줄어든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슈퍼컴퓨터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고자 초급‧중급‧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해 올해 8월 기준 653명의 활용 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슈퍼컴퓨터를 원활하게 활용하고자 상시 관리 체계를 갖추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하는 맞춤형 분석 프로그램 30여 건도 개발·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