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재배에서 가장 힘든 점을 묻자 그는 한참을 고민하다 “오이는 예민해요”라고 말했다. “아침에 보면 싱싱하던 게 오후엔 처져 있고, 하루에도 표정이 열두 번은 바뀌죠. 그만큼 민감하고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라는 거죠. 재미있기도 해요, 매일 다르니까”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보통 ICT 스마트팜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리모컨으로 난방기를 켰다 껐다 하는 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우리는 냉난방기의 단계별 온도 조절, 전열기 제어, 양액기 통합관리, 외부 수도 공급 여부까지 시스템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죠.”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폭설 피해로 딸기 수확 시기가 3월 초부터 시작됐다. 딸기 수확은 보통 12월부터 6월까지 이어지지만, 안효태 대표의 수확은 조금 달랐다. “폭설 피해로 원래 계획보다 하우스를 두 번 지으면서 정식이 늦어졌어요. 2월 중순에 정식하고 3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했죠. 다른 농가에 비해 넉 달 가까이 늦었지만, 그 덕분에 여름까지 수확이 가능해졌어요” 그는 늦어진 수확을 단점이 아닌 차별화 요소로 전환했다. 물론 여름철 딸기 가격은 낮지만, 수확을 이어가면서 소득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는 “7월 첫째 주까지는 무난히 수확이 가능할 것 같다”며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길게 수확하고 싶다”고 전했다. 딸기 수확이 끝나면 체험 콘텐츠가 사라진다는 것이 고민이었다. 그래서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한 6,611m²(2,000평)의 논에서 쌀과 콩을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출하처는 안성 지역 농협 두 곳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이다. “아스파라거스 수확 물량이 애매하다 보니 대형마트보다는 직거래와 인터넷 판매에 의존하고 있다. 앞으로 유통 경로를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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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6월호에서 이현진 대표의 농사이야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김덕중 부회장은 수경재배 쪽파의 장점으로 다음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덜 받고, 둘째는 연작장애가 없고, 셋째는 작업이 편하다는 겁니다. 여기에 또 하나 중요한 건 농약을 거의 쓰지 않아 무농약에 가까운 재배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는 특히 노지 재배보다 병해충 발생이 적고, 농약 사용이 크게 줄어든 점을 강조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