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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에 매진”

전남농업의 연구와 기술력은 손색없다. 오히려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핵심적인 역량과 결과물을 보여주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은 코로나19 환경에서 우리 농업의 희소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다 더 집중하고, 보다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의 전남농업의 비전과 목표에 발맞춰 직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홍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농업도 대변환점을 마주할 수 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전남농업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며, 키위, 쌀, 딸기 등 품종 육성한 품목들을 수출하는 수출농업의 거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러한 전남농업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직원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농업인들의 신뢰 그리고 농촌자원”이라고 말했다.


원장님 취임 후 가장 변화된 성과
박홍재 원장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전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농협과 협업하여 50개소에 보급했고, 스마트팜 현장기술지원 거점센터는 15개소로 확대・구축하여 보급농가의 환경관리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기술원에서 개발한 밥맛이 좋고 재해에 강한 ‘새청무’ 벼는 농협과 협업을 통해 재배면적이 2019년 1만 ㏊에서 올해는 8만 ㏊까지 증가될 전망이다. 명실공히 전남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자리매김했고, 외래품종을 감축하는데 큰 몫 했다.
전국 최초로 녹차, 배추 등 6작목에 대한 100㎾급 영농형태양광 모델을 개발했고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유자・강황・쑥을 활용한 향장품, 차 추출물로 만든 손 소독제와 세정제, 곤충 소재 대체육과 반려견 미스트 등을 개발해 사업화했다.


또한 젊은 농업인의 농촌 유입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20개소를 조성했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사업가 양성 20명,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경영인 양성 등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농업 후계인력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의 올 한해 비전과 목표
올해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현장의 다양한 부분에서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사업 등에 매진하고 있다.



첫째,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디지털 농업 기술 개발과 보급이다. 현재 전남의 스마트팜 설치 농가는 185농가로 면적은 110㏊에 이르고 있으며 스마트팜의 도입으로 수량과 소득, 상품성이 증가하고 노동력은 절감하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시설원예뿐만 아니라 노지 스마트팜 면적을 확대하고 축사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농업 구현을 위해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수집 작목을 확대하여 종합 빅데이터 기반 환경관리 모델화와 현장실증을 통해 고도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품종 개발 및 수출농업 육성이다. 분자마커 활용 등 신육종 기술을 도입해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을 높여 우수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육성된 품종을 신품종 전문 특화단지를 조성해 브랜드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해외 수출을 통한 로열티 획득을 위해 시험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지역사회 동반을 위한 청년창업농 육성이다.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입, 정착, 성숙 단계별로 영농정착을 지원해 청년중심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농타운 조성과 운영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과 농촌공동체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넷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특화품목 육성을 통한 기술개발과 보급이다. 자연재난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돌발병해충의 실태조사와 영향 평가를 통해 대응하며, 기후 온난화 대응을 위해 국산 친환경 아열대 과일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단지화해 안전한 과일을 공급할 계획이다.


다섯째, 지속 가능한 유기재배 등 현장중심 기술개발과 보급이다. 농산물과 농업생산 환경의 안정성에 대한 중요도 증가로 유기농 중심 친환경 농업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밭작물 유기재배 기술개발과 미생물 활용기술, 가축분 퇴액비 안전사용과 활용 작물 확대를 위한 시비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유기농업 내실화 시범단지 조성을 통해 연중생산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생산성을 위협하는 병해충 발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기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여섯째, 축산 냄새저감 및 환경 개선기술 확산이다. 올해 축산냄새저감을 위한 R&D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축산냄새저감 우수농장 발굴・홍보, 살포용 유용 미생물 공급 및 사료첨가용 미생물 연내 개발, 농장형태별 냄새저감 모델 구축 및 민원 다발생 농가 컨설팅, 바이오필터・오존・플라즈마 등 냄새저감 시스템 실증으로 도민체감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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