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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 상징탑 제막식

63년 생활개선회 상징탑 건립으로 회원 자긍심 고취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전남농업기술원 내에서 생활개선회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발족 63년이 되는 해 건립된 이 상징탑은 ‘함께 이룬 생활개선, 함께 여는 미래농업’이란 주제로 전남 생활개선 회원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58년 설립되어 현재 254개 회, 8,185명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를 높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실천’ 등 봉사활동과 ‘청정전남 으뜸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가꾸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박영희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8천여 회원의 뜻을 모아 건립된 상징탑이 전남 생활개선 회원들의 자긍심을 더욱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상징탑 건립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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