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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박용식 소장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책무에 최선”

“농업농촌 그리고 농업인을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수없이 되물으면서 37년 동안 영농현장과 함께해 왔죠. 특히 논산 딸기 명품화와 산업화를 위해 농업인, 직원들과 함께 협업하며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 왔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농업인이 있어야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존재하므로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받는 예산보다 더 많은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박용식 소장은 “도농복합도시 우리 논산시는 우리 먹거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황명선 시장께서 세심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따라서 농업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논산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전 직원이 뛰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논산시 농업,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사가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는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센터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박 소장은 “총 사업비 127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39,131㎡로 논산 지역 특화산업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원예단지, 스마트주요작물 원예단지, 스마트 농업 지원관리사, 저장시설, 농기계 스마트 농업교육장 등이 완성되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역량강화, 신규 농업인을 양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딸기향테마공원 내 학습체험관 조성

딸기 주산지 논산시 딸기향테마공원 내 학습체험관을 조성한다. 탑정호 수변을 중심으로 기존 인프라와 중복되지 않도록 농촌테마공원 내 자연학습과 체험, 휴식 등이 공존하는 학습체험관이다.

 

박용식 소장은 “자연학습체험장에는 품종별 딸기를 재배하고 테마 공간을 만들고, 딸기학습체험관에는 딸기 체험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학습체험장은 도시민에게 개방하여 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 학습체험관은 또 다른 딸기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월간<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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