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평시 대비 3배 이상 확대한 15.7천톤 공급하고 할인지원, 실속선물세트 확대 및 전통시장 할인 공급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인하를 추진한다. 9월 들어 사과 도매가격 하락폭 확대, 명절에 가까워지며 하향세가 지속 전망할 것으로 본다.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8월 27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자조금협의회는 ▶한국·에콰도르 SECA(전략적경제협력협정) 국회 비준 반대 및 관련 대책, ▶SECA에 따른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피해 조사, ▶과거 체결된 베트남, 중국, 콜롬비아 등과의 FTA에 따른 피해 보상 및 대책, ▶SECA에 따른 정부 및 국회 차원의 대책, ▶SECA로 인한 농가 손해보상 및 폐업 보상 요청 등을 설명하고 어기구 위원장과 관련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조금협의회는 수입 꽃 문제(부가세 탈세, 부실 검역, 원산지단속 미흡, 저가 신고, 수입 꽃 이력 관리 부재, 불투명한 국내 유통)와 조화 문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화훼산업법) 개정, 농사용 전기요금 문제, 농사용 면세유 문제, 현장 실질 지원(노후 시설 개보수,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 청년농·후계농 지원 확대, 로컬 플라워, 지역 상생 화훼산업 지원 확대,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화훼판매, 공영시장 출하농가 지원 확대), 양재동화훼공판장 수수료 인하 및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8월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환(경기 고양시정,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에콰도르 SECA(전략적경제협력협정) 문제, ▷9월 6일 화훼인 결의대회, ▷수입 꽃 탈세 및 저가신고 문제, ▷SECA에 따른 현실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개정, ▷화훼분야 예산 증액, 농안기금 발전 방안, 농산물 자조금 예산 증액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은 “무대책 FTA와 SECA로 인해 화훼산업은 절체절명의 위기이기에 SECA 국회 비준 동의를 반대하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이 문제를 중요하게 다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서 회장은 “수입 꽃의 국내 부가세 탈세, 저가 신고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청탁금지법에서 경조화환 가격을 10만원으로 규정하고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의원은 “기재위원으로 수입 꽃 문제를 확인할 것이며 SECA 국회 비준 동의안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3일 경기도 광교 비즈니스 센터 인근에서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우리 쌀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우바이오의 양현구 대표이사, 최정훈 전무이사, 이득우 감사실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행사에 참여해 광교 인근 직장인과 일반인에게 우리 쌀 500g을 배포하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본청과 소속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습 기간 중 전시 현안 과제 토의와 무인기(드론) 테러 등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해 자폭 무인기 탐지 및 무력화, 무인기 폭발물 처리, 대항군 격멸, 화재진압 및 부상자 후송 등을 훈련한다. 연습 3일 차인 8월 21일에는 무인기를 이용한 신종 테러 위협에 대비해 농촌진흥청과 전주시 등 15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8월 20일에는 전시 주요 현안 토의 보고회를 열고 ‘농촌진흥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차질 대응 방안’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훈련에 임했다. 이 자리에서 훈련 참여 기관별 가상 상황 대책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전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024 을지연습은 청사를 위협하는 무인기 테러와 대항군 침입 상황을 가정해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는 19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전국 농업계 품목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 ▶이상기후에 대응한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품목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날 연찬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여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품목농협 조합장들께 감사하다”며,“원예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을 통해 원예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기용 협의회장은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원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품목농협의 적극적인 대처와 중앙회의 지원으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이번 연찬회를 통해 품목농협이 서로 협력해 경쟁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농협중앙회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값 지
미식 혁신의 중심, ‘대만의 맛’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는 ‘2024 대만 식품 무역 사절단(2024 Taiwan Food Trade Mission in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8월 19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한다. 이번 행사는 대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 시장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Taiwan Food Trade Mission in Korea’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기업은 총 9개사다. 선보이게 될 제품은 대만 특제 소스, 대만 차, 파인애플 케이크, 버블밀크티, 다양한 건강죽, 스낵류 등이며, 모두 대만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이다. 행사에서는 대만의 대표 식품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선보이며, 한국의 식품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대만 식품업체들은 건강, 웰빙, 트렌디한 스낵 및 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우수한 대만 식품 업체와 새로운 제품을 찾는 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목포과학대학교가 지난 19일 목포과학대학교 탐구관에서 식품산업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양 기관은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식품 관련 제품개발 및 연구 협력 ▲연구교육 시설 및 기자재 등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식품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이며,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행·재정적 상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목포과학대학교 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 관련된 실습실은 최신 시설로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곳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지어질 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가공교육장에 기존 대학의 운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인재육성 및 혁신역량의 핵심 축인 대학과의 상생 협력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식품산업육성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목포과학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