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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 남성 정력 좋다 ②

이탈리아 축구선수들을 야생마로 만들어 주는 토마토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
토마토는 크게 완숙계 토마토, 일반계(미숙계), 방울토마토로 구분되어 있으나 송이채로 수확하는 송이토마토가 재배되고 있다. 완숙계 토마토는 익은 상태로 수확하기 때문에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저장성이 높아 일본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품종이다. 일반계 토마토는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하기 때문에 식미가 다소 떨어지고 또 익게 되면 과육이 쉽게 물렁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토마토 고유의 향기가 있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다.

가. 금관가야
금관가야는 착과절위, 엽장, 엽폭은 방울토마토인‘와와’품종과 비슷하나 절간장이 긴 편으로 잎 자세가 좋아 잎이 과실을 가리는 것이 덜하다. 당도는 7.0°Bx 내외로 방울토마토와 비슷하지만 평균과중은 방울토마토보다 큰 중과형 토마토이다. ‘와와’품종에 비해 TMV에 약한 병 저항성을 보이고 특별한 병저항성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나. 하우스 모모따로
과실이 단단하고 완숙출하가 좋은 토마토이다. 특히 당도가 높고 맛이 좋으며 과중은 220g 내외이고 과형은 원형이다. 과색은 진한 복숭아색으로 상품성이 높다.

다. 339 토마토
초세가 안정되어 재배가 용이하다. 절간 길이는 중장정도이며 착과성이 우수하다 숙기는 중조생으로 평균과중은 210~230g 정도이다. 착색이 좋고 과형은 약편원형으로 외관상 상품성이 우수하고 과의 경도가 우수하여 저장성이 좋다.

라. 서광
과실의 균일도가 좋고 배꼽부분이 매우 적으며 저온시에도 착색이 잘된다. 공동과, 조부과 발생이 적고 과가 단단하여 수송성이 좋다.

마. 방울토마토 꼬꼬
과중 20~25g 정도, 당도는 8~10도, 치밀한 육질로 식미가 우수하다. 과색은 신선하고 아름다운 적색, 특히 과실에 광택이 있다. 과육이 단단하여 수확시는 물론 수송 중에 열과가 적어 상품화율이 높다.


40대 전후 토마토 선호도 다르다
토마토는 수확 숙기에 겉 표면 착색이 70% 이상 됐을 때 수확하는 완숙계 토마토 품종(모모타로 등), 착색정도가 20% 이하에서 착색이 덜된 채로 수확하는 미숙토마토(대형복수 등)로 구분한다. 40대 이후 중장년층은 미숙토마토(덜 익은 상태로 수확하기 때문에 토마토 고유 향이 진하게 배어 있는 것이 특징)를 선호하는 경향이고, 40대 이하 청년과 신세대들은 토마토 고유 향에 익숙하지 않아 완숙계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토마토에서 맛있다는 개념은 당과 산의 비율이 적절하게 균형이 잡혀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특히 당도가 높아야 토마토의 맛이 좋다.
당도가 높은 토마토는 어떤 것일까? 한 하우스에서 토마토 1,300여개의 당도를 조사해 보았는데 당도는 인접한 토마토 식물에서도 서로 다르게 나타나며 수확 전에 햇빛을 얼마나 받았는지 또는 온도 등에 의하여 달라진다. 보통 토마토의 당도는 4~6°Bx정도 되는데 높은 것은 8~10°Bx까지 나온다. 따라서 이러한 토마토를 고르면 된다.
하지만 당도계를 가지고 가서 칼로 토마토를 잘라 즙액 내어 당도를 조사해보고 살 수 없으므로 육안으로 식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육안으로 식별하는 방법은 토마토가 익으면 위 꼭지 부분에 노란색의 별모양이 생기는데 이것이 클수록 당도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꼭지에 노란 별모양이 있거나 큰 것을 구입한다.

<팜&마켓 2월호에 자세히 게재됨>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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