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재배는 전년도에 모주용 식물체를 확보한 후 저온처리를 통해 휴면을 타파하고 3월부터 9월 초까지 정식할 묘를 육묘한다.
촉성재배를 위해 9월 초~중순 정식하고 이듬해 5~6월까지 재배하며 11월 하순 이후 딸기를 수확한다. 딸기 작물은 육묘와 본포재배를 위해 타 작물보다 긴 재배기간이 필요하며, 장기간 재배에 따라 각종 병해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식물체를 건전하게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아울러 시설하우스 토양의 염류집적 심화 그리고 물리ㆍ화학적 완충력이 낮은 상토를 이용한 수경재배로의 급속한 재배방법 변환 등이 각종 생리장해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1) 증상
인산이 결핍된 초기에는 전 식물체가 짙은 녹색을 띠고, 잎의 크기가 정상엽에 비해 약간 작아진다. 이때 인산 결핍증상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9월호>에서 증상과 개선 방법 등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