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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품목별연구회

청양 고들빼기 이종훈 대표의 재배부터 가공까지

“연구회원들과 청양 틈새농업 경쟁력 이끈다”

고들빼기는 ‘쓰다’는 편견을 지우고 ‘맛있다’ 혹은 ‘좋다’는 식탁문화의 새 장을 열어나가기 위해 재배부터 가공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고들빼기연구회(회장 임재천). 

예로부터 고들빼기는 항암과 항염 효과에 도움 되는 식용·약용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 한창 수확 중인 영농현장을 찾았다.

 

고들빼기연구회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이종훈 농가는 “고들빼기연구회(회장 임재천)를 중심으로 고품질의 청양 고들빼기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심이 높아져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들도 늘고,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재배부터 가공분야 상품까지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청양의 고들빼기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고들빼기연구회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틈새작목에서 농가들이 생기 넘치는 농사가 되고, 소득이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좀 때문에 시작한 고들빼기 농사?

귀농 11년 차인 이종훈 대표는 멜론과 토마토 농사에 집중했다. 실제 귀농하여 수익이 없어 아내의 인내심은 그야말로 한계였다. 또한 3년 전부터는 무좀 때문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스트레스였다. 

 

“농촌에서 고무신, 장화 등을 신고 일하다 보니 무좀이 좀처럼 낫지 않았어요. 어느 날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받던 중에 만났던 지금의 임재천 연구회장께서 직접 만든 것이라고 발라 보라고 고약을 주셨는데, 그동안 병원과 약국을 다니면서 그렇게 노력해도 낫지 않았는데, 거짓말처럼 나았어요.”

 

이종훈 대표는 “그래서 고들빼기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됐고, 재배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 당시 고들빼기 재배는 쉽지 않았다. 씨앗으로 파종하면 발아율이 10%도 나오기 어려워 계획 생산을 할 수 없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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