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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품목별연구회

배 ‘신화’ 재배하는 여주의 김학용 대표

“배 상품화율 높고 가격도 잘 받아 행복하다”

소비자는 갈수록 사각사각 시원하고 맛있는 배를 먹고 싶어 한다.

요즘 믿음직스러운 배 맛을 보여주는 품종이 있을까? 바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화’ 품종인데, 생산자와 소비자가 실감하는 배 과일이다.
 
김학용 대표는 “신화 품종은 우리 품종인데, 한마디로 맛있고 돈 벌게 해주는 끝내주는 과일이다. 여주배연구회원들과 함께하니 조금 더 상품화율이 높았고 더 좋은 가격을 받았다. 신화 품종은 배 농사짓는 보람을 느끼게 해준 최고의 우리 품종”이라고 자랑했다.

 

‘신화’ 배 과일의 수확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여주 지역에서는 8월 말부터 9월 초순까지라고 한다.

 

김학용 농가의 배를 취재하면서 자연스럽게, 맛있게 익은 대과형 ‘신화’ 품종만큼 추석 과일로 선호도 높은 품종이 또 있을까? 생각했다. 아무튼 국산 품종 ‘신화’ 농사가 김학용 농가에게 얼마나 즐거운 보람을 주는지 미소를 거듭 볼 수 있었다.


요즘 뜨겁게 인기있는 신화배 농사 이야기를 들어보자.

 

국산 품종 ‘신화’ 5년째, 농업기술센터 묘목과 시설지원
아버지의 과원에서는 만삼길, 금촌추, 장십랑 품종이었다면 김학용 대표의 과원은 신고와 원황 품종이었다.


“거의 신고 품종을 재배했고, 국산 품종 ‘원황배’는 맛은 일품이지만 보구력이 없는 편이죠. 상온에서 10일 정도 놔두면 상품성은 확 떨어지죠. 물론 원황배를 냉장 보관하면 20일 정도는 과즙이 풍부하면서 달콤한 배를 먹을 수 있습니다. 5년 전부터 원황배보다 더 맛있고 상품성이 좋은 신화배를 재배하고 있는데, 요즘은 신화배 농사짓는 맛에 삽니다.”

 

지난 98년에 개원한 김학용 대표는 2ha 과수원에서 신고 품종이 90%라면 수분수로 원황배는 10% 정도 재배했다. 하지만 현재 신화 품종이 1ha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5년 전부터 신화배 품종을 보급했고, 올해도 묘목과 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여주배연구회원들의 신화배 재배 면적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용 대표는 농업기술센터 신화배 품종 재배 시범농가이기도 하다. 그는 “Y자형 파이프 지원과 재배기술 교육 등이 큰 도움이 됐고, 배 농가들과 함께하는 배연구회를 통해서 노하우를 공유하다 보니 더 즐겁고 가뿐하게 움직이게 하는 배농사”라고 말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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