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장흥군 대표 작목 ‘블루베리’ 본격 출하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지로 자리매김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매년 초여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슈퍼 푸드인 장흥 블루베리 베리품애(愛) 를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블루베리는 노지 재배인 경우 6월부터 수확이 이루어지는데, 장흥군에서는 시설하우스(10농가, 3.1ha) 무가온 재배로 수확 시기를 1개월 정도 앞당긴 5월 초부터 첫 출하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고당도 과실의 조기 출하 덕분에 소비자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빨리 맛볼 수 있고, 농가는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장흥군은 블루베리를 2014년부터 대표 작목으로 선정하여 노지작물과원 스마트팜 실증연구 사업 지원, 조기수확 생산 기반 조성, 친환경 농자재 투입, 수확 후 일괄 처리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블루베리 면적 18ha, 45농가(무농약 인증 22농가)를 육성하여 친환경 급식에 선정ㆍ납품되는 등, 안전농산물의 명성과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 전국 명품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 강화와 소비자 선호품종으로의 지속적인 품종 갱신을 통한 고품질 장흥 블루베리 생산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따라잡겠다. 장흥군 블루베리 '베리품애(愛)'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