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15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농업대학 신입생, 총동문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50명의 입학생에게 배지를 수여하고, 이후 신입생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농업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체험전문가양성과’와 ‘스마트농업과’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15기 입학생 50명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조별 과제 등 과정별 22회차(10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입학생 여러분들이 미래 농업의 기반이 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경기농업대학은 지난해 14기까지 총 1,3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고양시 소재 한국화훼농협과 함께 일본 가네야산업 및 쯔쯔이원예 관계자 5명을 초청해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을 선보이고 일본 수출 추진을 협의했다고 6일 밝혔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국내 화훼류 전체 수출액의 73% 이상을 차지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으로, 매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수출액이 9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COVID-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화훼 소비 감소로 인해 수출액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와 한국화훼농협은 수출 확대를 목표로 일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일본은 우리나라 선인장·다육식물의 세 번째로 큰 수출국이지만,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에 불과하다. 이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점과 화훼 소비 트렌드가 유사한 이점을 활용해 일본 수출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품종 중 일본 수출에 적합한 품종 100종을 선정해 한국화훼농협을 통해 일본 시장에 홍보한 결과,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바이어를 초청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시설(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와 치유농업 서비스의 표준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5년 치유농업시설(농장) 운영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시군 추천을 통해 선정된 치유농장 또는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25명이다. 도 농기원은 치유농장 운영에 필요한 운영자 기초 소양과 전문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자는 올해 시행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의 필수 자격요건을 갖추게 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3회, 1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와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 등 치유농장 품질인증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치유농업시설(농장)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운영자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의 품질 표준화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치유농업을 발전시키고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이달 12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 실무자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분석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토양 내 탄소 저장량을 늘리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지역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분석한 토양화학성은 134,190건에 달하며, 이는 전국 토양화학성 분석량의 22.7%를 차지하는 수치로,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토양검정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데이터는 ▲친환경 및 GAP 인증 ▲화학비료 적정사용량 추천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지 토양분석 ▲토양개량제 지원기준 산정 등 다양한 정책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토양검정의 기본 원리와 분석 기법을 익히고, 실제 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토양검정 정확도를 높여 농업 현장에서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숙주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장은 “정확한 토양검정 데이터는 농업인의 과학적 영농
전라남도농업기술원(김행란 원장)은 6일 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2025학년도 전남생명농업대학 입학식’을 신입생 및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생명농업대학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및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마케팅 등 2개 과정에 46명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매달 2~3일, 총 40일간 이론과 현장 체험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디지털마케팅 과정은 농산업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ChatGPT 등 디지털 농업 도구를 활용해 급변하는 농식품 유통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마케팅 홍보 기술(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숏폼·릴스, 스마트스토어, SNS마케팅 등)을 배워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친환경특용작물 과정은 이색적이고 기능성 고부가가치 작물을 발굴해 기술 보급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 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사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분야에도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비대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지난달 28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6개 기관과 호남지역 농업 분야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5인 이상 농사업장(농가)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호남지역 농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생적 안전 활동 촉진을 위한 ‘농업안전보건포럼’이 본격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안전교육, 위험성 평가 지원 및 기술·재정지원 사업 신청 안내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안전보건 정보 및 산재보험·재정지원 사업 등을 홍보하고, 농업 분야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농업안전보건포럼’ 운영과 협약기관과의 표준 교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또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소규모 농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구축 전문 상담(컨설팅), 안전보건교육 강사 및 교육 자료 지원, ‘농업안전보건포럼’ 운영지원, 소규모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난 1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연구회 회원 36명이 참석해 2024년 결산보고, 신입회원 소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2024년 연구회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짚고, 새롭게 가입한 신입회원 6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2025년에는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가공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도 참석해 연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우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가공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공기술과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영숙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장은 “우리 연구회는 청양군의 전통 향토 음식을 발굴하고 농특산물 가공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의 운영 능력을 향상 시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
2016년 216톤에서 지난해 316톤으로 생산량이 증가한 노루궁뎅이버섯, 그중 전라남도는 약 95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유통상의 문제와 특유의 쓴맛 때문에 주로 즙액이나 건조 버섯 형태로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기능성 웰빙 버섯인 노루궁뎅이버섯 의 산업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12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노루궁데이버섯은 약용과 식용을 겸한 기능성 버섯으로 헤리세논, 에리나신, 헤리센, 베타글루칸 등 뇌신경 생장인자를 활성화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 예방과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염증 치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품종 개발에 나섰고, 3종의 노루궁뎅이버섯 신품종을 육성했다. 특히, 2021년에 개발한 ‘노루3호’는 쓴맛이 적고, 수량성과 기능성 함량이 뛰어나 현재 여수 등 2개소에서 재배되고 있다. ‘노루3호’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 돌산버섯영농조합법인은 노루궁뎅이버섯을 활용한 버섯 커피, 군사체 배양 현미, 노루궁뎅이즙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온·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