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1월 21일(수) '농촌교육농장 농업인연구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촌교육농장 연구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의 추진성과와 올해 주요 활동계획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학 강의 중심의 과제교육도 병행했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농촌교육농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농장주 역량 강화와 품질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들과 직접 마주하며 현장 밀착형 교육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지난 20일 보성군 율어면사무소를 찾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정 핵심 정책을 공유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대응 등 농가 맞춤형 교육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정 이슈와 올해 핵심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최고품질 쌀 안정생산 재배 기술을 비롯해 농작업 안전 및 탄소중립 실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가 경영체 등록 교육 등 농업인 수요를 반영한 핵심 재배기술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시작 전에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영농부산물 파쇄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기계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과 집중호우, 깨씨무늬병 등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는 지역별 주요 병해충 발생 진단과 방제 기술을 중점적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농업기술교육을 포함한 '2026년 농업인 교육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총 109개 과정에서 2,670명의 전문 농업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교육은 농업의 신산업화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1∼3일 간 진행하는 단기교육 85개 과정과 1∼2년간 운영하는 장기교육 24개 과정으로 추진된다. 단기교육과정은 총 85과정으로 ▲품목별 생산기술 중심의 스마트농업기술교육 ▲가공·6차산업을 위주로 하는 융복합농업교육 ▲귀농인·청년농·여성농 등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교육 ▲최신 마케팅기술 학습을 위한 스마트팜·정보화교육 ▲무인 자율농업기계 중심의 첨단농기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농업기술교육 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지난해보다 10개 과정을 확대했으며, 교육 대상자의 이해도와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기교육과정은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전남생명농업대학, 농업경영자과정 등에서 총 24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순천대, 목포대, 전남도립대 등과 협력해 농작물 생산기술, 가공·유통·마케팅 등 세부 분야별 심화교육을 1∼2년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브로콜리 주산지 농가에서 실시한 실증시험을 통해, 수확기가 빠르고 검은무늬병에 강하며 상품성이 우수한 브로콜리 2계통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4%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로, 주요 생산시기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다. 이 중 10~12월은 조생종, 1~2월에는 만생종이 주로 재배된다. 과거 브로콜리 재배 종자는 대부분 외국산에 의존해 왔으나, 2022년 농업기술원에서 만생종 품종 ‘삼다그린’을 개발·보급하며 브로콜리 종자 국산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원은 ‘삼다그린’에 이어 조생 브로콜리 품종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자체 선발한 3계통(제주Br-9호, 10호, 11호)을 대상으로, 제주시 애월지역 농가 2개소에서 농가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실증 결과 ‘제주Br-10호’와 ‘제주Br-11호’는 수입산 조생 품종과 수확기는 유사하면서도, 최근 가을장마로 조생 브로콜리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무늬병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Br-10호’는 구의 색이 진한 청록색으로 상품률이 높았으며, ‘제주Br-11호’는 구의 색은 다소 연하지만 줄기가 가늘고 화뢰 입자 크기가 작으
세계 비건 가죽 시장이 약 8억 7,000만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국내 버섯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친환경 가죽'에서 찾고 있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NET와 OEKO-TEX®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헤리팜스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가죽 제품의 대량 생산 및 상용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헤리팜스(대표 임성혁)는 2003년 농업기술진흥원에서 버섯 균사체 가죽 제조기술 특허를 이전받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소장 하태문)와 약 2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버섯 균사체 가죽은 버섯의 균사체(mycelium)를 배양하고 성형해 가죽과 비슷한 구조와 물성을 구현한 친환경 소재다. 동물 가죽이나 석유화학 기반 인조가죽을 대체할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균사체는 미세한 섬유가 그물망처럼 얽혀 있어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튼튼하다. 또한 버섯 재배 후 남은 부산물을 활용해 만들 수 있어 환경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버섯가죽 생산에 적합한 우량 균주를 제공하고, 버섯 재배 후 남은 배지를 균사체의 생산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지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보성산 유기농 녹차를 활용한 ‘녹차 밀크티’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녹차 밀크티는 유기농 녹차를 55℃에서 저온 추출해 녹차 고유의 선명한 녹색과 풍미를 최대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저장 기간에 따른 미생물 수를 분석한 결과,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일반 우유와 비교했을 때 녹차 시럽을 첨가한 녹차 밀크티에서 미생물 수가 현저히 낮게 검출돼 저장 안전성도 확인됐다. 또한 녹차를 우린 뒤 시럽 형태로 제조해 우유에 첨가하는 방식으로, 가루녹차를 혼합할 때 발생하는 침전물이 없어 외관과 식감이 한층 깔끔하다. 밀크티는 일반적으로 홍차에 우유를 섞은 영국식 차 음료로 알려져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전남 보성 유기농 녹차의 맛과 향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녹차와 우유를 결합한 ‘K-밀크티’를 기획·개발했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말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전남 말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녹차 역시 충분한 경쟁력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녹차 밀크티 개발을 계기로 유기농 녹차의 가치와 맛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동훈 원장은 15일(목)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오는 2월까지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동훈 원장은 농업경영 실무 과정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설명하며, 농업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훈 원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동계농민교육’으로 시작해 50년 이상 이어져 온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이라며, “한 해 농사의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춘천시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32회 국제차박람회’에 참가해 전남에서 개발한 미생물 발효차 ‘K-다크티(Dark Tea)’의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차 산업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선전 푸티엔컨벤션센터에서 약 7만5천㎡ 규모로 개최됐다. 전 세계 1,500여 개 차(茶) 관련 기관·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3,700여 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유럽의 바이어와 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국제 행사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행사 기간 동안 K-다크티 시음 행사와 함께 가공기술 및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그 결과 중국 현지 차 유통업체와 프리미엄 차 브랜드 관계자, 말레이시아·인도·이집트·태국 등 기능성 차 제품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발효 미생물의 안전성, 향미 특성, 기능성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논의가 이뤄지며, 연구 기반 차 제품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K-다크티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기술 교류와
제주지역은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로, 2024년 기준 재배면적은 전국의 30%, 생산량은 5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증가하면서, 평균 과중 140g의 대과종이자 진한 골드빛 과육이 특징인 국내 육성 품종 ‘감황’의 재배면적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 골드키위 산업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새로운 소비처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 제품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 ‘감황’을 활용해 증류주와 발효식초 등 가공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소비처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은 2024년부터 ‘감황’을 활용한 소비자 선호형 가공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알코올 도수 23%의 저도 증류주와 알코올 6% 하이볼을 개발했으며, 2025년 11월 말 해당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이어 2025년에는 가공 범위를 확대해 발효식초류 개발 연구를 추진했다. 소비자 평가를 반영해 총산 함량 5%의 부드러운 산미를 지닌 발효식초를 개발했으며, 여기에
전남농업기술원은 홍화순을 세척, 데침, 탈수, 저온 열풍건조, 분쇄하는 공정을 거쳐 분말화하는 제조기술을 확립했으며, 이를 첨가해 단백질 쉐이크 형태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물만 부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 형태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뼈 건강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홍화순을 활용해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홍화는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특화 소득작목으로, 씨뿐만 아니라 순에도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홍화순에는 퀘르세틴과 루테올린 배당체 등 항산화 및 골대사 관련 성분이 포함돼 있어 기능성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단백질 쉐이크는 1일 영양성분 기준으로 단백질 30%, 무기질 3종 30%, 비타민 7종 25% 이상을 충족하며, 칼슘과 비타민 D를 함유해 뼈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는 고령층과 체중 관리가 필요한 비만 인구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소비자 기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