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면적 약용작물 우량종자 무상 보급에 나섰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소면적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약용작물 우량종자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도 농업기술원 7개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중앙–지방 보급협의체를 통해 추진되며, 지치·감초·작약 등 21개 약용작물을 대상으로 종자가 분양된다. 올해는 배초향(재래종), 천문동(재래종), 지치(대홍) 등 3개 품목을 중심으로 종자 0.5kg을 보급해 약 0.6ha 규모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치(대홍)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종자 200kg을 확보해 약 20ha 규모로 보급되며, 통상실시 방식으로 추진된다. 종자 분양은 2월부터 10월까지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 진행되며, 전남 도내 재배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분양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우수 품종 육성과 우량종자 생산을 통해 약용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건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고령화와 농기계 사고로 위협받는 농업 현장을 보호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사업’에 나선다. 현재 제주 농촌은 65세 이상 고령농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농기계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재해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전국 기준 농작업 재해 사망자 중 농기계 사고가 62.6%를 차지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사고와 질병, 부상 등 농작업 재해의 ‘사전 예방’을 핵심 목표로 삼고, 총 8개 사업에 6억 2,740만 원을 투입해 입체적인 안전망을 구축한다. 먼저 실무 경험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 4명을 채용해 소규모 농사업장 220개소를 직접 찾아가 위험성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시한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고령농을 위해 ‘온열예방요원’ 30명을 육성해 읍·면 단위로 배치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밀착 감시할 방침이다. 농업인의 안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월 30일,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김점순)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화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비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점순 회장과 임원진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김점순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양보남 화순군 통합돌봄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쾌척해 주신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각 읍·면의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익재)는 2월 6일(금)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와 함께 탄소중립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주도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짐대회 및 결의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해 농업 분야에서도 주도적으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회는 벼 중간 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농자재 소각 금지, 화학비료 줄이기 등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소비자들이 수입산 만다린보다 제주산 만감류를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소비자 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산 만감류는 맛과 재구매 의향 등 모든 지표에서 미국산 만다린을 크게 앞질렀다. 특히 응답자의 89.8%가 제주 만감류를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하고 있으며, 97.6%라는 기록적인 재구매 의향을 보여 제주산 과일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부터 무관세로 수입되는 미국산 만다린과의 비교 평가에서 제주산 만감류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수도권 소비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제주산 만감류를 다시 사겠다고 밝혔고, 가격이 30% 높아도 구매 의향이 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도권 소비자 49명을 대상으로 제주산 만감류 2품종(달코미·레드향)과 미국산 만다린 1품종(클레멘틴)을 비교 평가한 결과, 제주산 만감류가 맛과 향, 재구매 의향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품종별 소비자 선호도는 달코미가 가장 높았고 레드향, 미국산 만다린 순으로 나타났다. 감미비와 식감, 과즙 항목에서 제주산 만감류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2월 6일(금) 동해 비천사계 제철행복연구소에서 치유농업 확산협의체 ‘농권역’ 워크숍과 연계해 '치유농업–치매센터 연계 활성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치유농업사·교육생·시설운영자로 구성된 치유농업 확산협의체 4개 권역 가운데, 농권역(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의 중점 과제인 치매노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권역 회원을 비롯해 광역치매센터, 4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안 공유 ▲치매안심센터 연계 운영 사례 소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습 등이 진행됐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도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농업 활동을 통한 ‘고품질 치유농업 서비스’ 협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역별 농업 여건과 시장 수요를 반영한 ‘지역 전략작목 육성 사업’을 위해 올해 13개 시군, 15개 작목에 총 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전략작목 육성 사업은 각 시군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작목을 선정해 생산 기반 조성부터 유통·가공·판매까지 필요한 부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특성과 판로 가능성을 고려해 작목을 정하고, 시군이 실제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양주시 영양부추·부지깽이, 여주시 가지, 용인시 화훼, 포천시 버섯·오이, 가평군 포도, 김포시 콩·벼, 화성시 키위, 연천군 대마 등 지역 전략 작목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현장 실행, 성과 관리까지 전문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맡아,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보완한다. 작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김포는 ‘한가득’과 ‘참드림’ 등 국내 육성 벼 품종 친환경 재배단지 38헥타르를 조성하고, 드론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시기별
한국4-H전남도본부가 도내 농업 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소년과 청년 4-H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군 본부 간의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4-H전라남도본부(회장 문호진)는 지난 4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도본부 임원 및 시군본부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결과 및 감사보고, 2026년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을 심의하며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활동 방향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전남4-H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도본부와 시군본부 간 협력 강화로 청소년·청년회원 역량 강화 지원 확대, 대학4-H회원 집중 육성 등을 통해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AI·AX활용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미래 농업·농촌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호진 회장은 “우리 4-H지도자들의 주된 역할은 청소년 및 청년4-H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있다”며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군본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허영길)는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5일부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신규농업인이 선도농가와 1:1로 매칭되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재배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과정 등을 단계적으로 실습하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이를 통해 영농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와 위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상자는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신규농업인 및 선도농가다. 연수생은 희망하는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을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직접 습득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연수생에게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 원이 지원된다. 연수생 자격조건은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예비귀농인 등으로 이 중 1가지라도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문농업인 및 창업농업경영
안성시 딸기 농가들이 직접 땀 흘려 키운 제철 딸기로 지역 사회에 달콤한 위로를 건넸다. 안성 딸기작목반은 최근 9개 농가가 뜻을 모아 생산한 딸기 90kg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단순한 농산물 전달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안성 딸기작목반(대표 김근섭)은 지난 2월 3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딸기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 딸기작목반이 주관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딸기를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원익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안성 딸기 재배 농업인 9명(김근섭, 안효태, 문제훈, 최찬규, 유영길, 박유정, 주상진, 유두선, 박문한)이 정성껏 준비한 딸기 90kg(시가 270만 원 상당)으로, 김근섭 대표는 여기에 개인적으로 라면 8박스(320봉)를 추가 기부해 이웃사랑의 뜻을 더했다. 김근섭 대표는 “회원들이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