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왕대추연구회가 충북 보은군에서 선진 재배기술과 가공산업을 직접 배우는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청양 왕대추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재배기술 습득은 물론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까지 살펴보며 고품질 생산과 부가가치 창출 전략을 모색했다. 청양군(군수 김홍열)은 청양군 왕대추연구회(회장 박용철)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추 주산지인 충북 보은군 일원에서 선진지 현장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품질 재배기술을 익히고 선진 가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청양 왕대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원들은 먼저 보은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전지(가지치기) 기술과 체계적인 재배관리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청양 지역 재배환경에 적용 가능한 수형 관리와 재배 노하우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기술 교류가 이뤄졌다. 이어 대추 가공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부성을 찾아 가공시설과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가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왕대추 가공산업 활성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청양 왕대추 산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를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마을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영농 실습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의 교류, 농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제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주거 공간은 무료로 제공되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타 도시 거주자(연접지역 제외)이며, 프로그램 최초 참가자(타 지방자치단체 참여 이력 포함), 구직급여 수급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또한 공주시 자매도시인 서울 관악구·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부천시·이천시·평택시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정보망인 '그린대로'를 통해 가능하며, 공주시는 면접을 거쳐 최종 3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지
'쌀의 재발견' 특강 통해 소비 트렌드 공유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도 박차 이천시가 이천시쌀연구회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고품질 이천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지난 15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이천시쌀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육성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연구회의 조직 활성화와 회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쌀의 재발견'을 주제로 동네정미소 김동규 대표가 강연을 맡아 최근 쌀 소비 트렌드 변화와 쌀의 다양한 활용 가치, 고품질 쌀 생산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의 요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전략과 쌀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며 이천쌀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쌀연구회는 현재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알찬미' 적기 모내기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벼 노동력 절감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이앙기, 드론을 활용한 생육 계측 및 변량시비 기술, 자동 물관리 시스템 등 디지털 농업기술의 현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농촌지역의 영농 불편을 줄이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에 나섰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동면 관덕마을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농업기계팀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경운기, 예취기, 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수리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스스로 간단한 고장을 진단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해 농기계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수칙, 사고 예방 요령을 교육하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예취기 안전사고와 경운기 교통사고 등을 실제 사례와 시각자료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열사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판 부착 서비스와 안전물품 배부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안성 인삼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베트남 바이어들은 생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안성 인삼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인삼농협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바이어 13명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인삼 생산 현장과 주요 농업 생산·가공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성 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베트남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현지 바이어들에게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어단은 안성의 인삼 재배 농장과 안성인삼농협 가공장을 찾아 재배와 가공, 품질관리 전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가 추진하는 농업기술 지원과 품질관리 체계를 견학하며 생산 기반을 확인했다. 안성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서는 김보라 시장이 직접 바이어단을 맞아 안성 농산물의 품질관리 정책과 수출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해외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이어단은 관내 수출기업인 희망그
화순군은 지난 1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김점순) 회원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 화순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임지락 화순군수를 비롯해 화순군의회 의장과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연옥(화순읍)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구명란(춘양면)·오점례(사평면) 회원은 화순군수 표창, 양미(동면)·오숙원(이서면) 회원은 화순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신정해(이양면)·서보금(능주면) 회원은 각각 중앙연합회장상과 도연합회장상을, 조영순(한천면)·이현숙(도곡면) 회원은 화순군연합회장상을 받았다. 회원들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폭염 대응 여름철 농작업 안전수칙, 농업재해 예방 교육에 참여하며 안전한 영농 실천 방안을 익혔다. 이어 박정열 강사의 '30
LED 봉화식으로 소통과 화합 다져 여주시 4-H연합회가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농 4-H 회원과 학교 4-H 회원, 지도교사 등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여주시 4-H연합회 야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여강중학교, 창명여자중학교, 경기관광고등학교, 여강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야외교육은 4-H의 기본 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며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 아래 이념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농촌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미래 후계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야외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인 봉화식은 실제 불 대신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LED 풍선을 활용해 진행됐다.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봉화식의 의미를 살린 이번 행사는 선후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
종자 신청·유통·작황관측 연계해 생산량 예측선제적 수급안정체계 구축 강조제주 월동채소의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위해서는 파종 이후 대응보다 종자 준비 단계부터 생산을 예측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종자 신청과 유통 정보, 생육 단계별 작황관측을 연계한 생산예측이 수급 불안을 줄이는 핵심 수단이라는 분석이다.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 농업관측팀 강창훈 지방농업주무관은 "제주는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등 우리나라 대표 월동채소 주산지이지만 기후변화와 소비환경 변화로 생산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농가 경영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전년도 가격에 따른 재배면적 확대와 축소가 반복되면서 과잉재배와 가격 하락, 생산 감소와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수급 불안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수확 이후 대응보다 생산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수급을 예측하는 관리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주무관은 월동채소 수급관리가 종자 준비 단계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종자 사전 신청량은 농가의 재배 의향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며, 9~10월 종자 유통량 조사는 실제 재배 규모를 가늠할 수 있
학생·청년 회원 120여 명 참여스마트농업 체험·탄소중립 실천 결의이천시4-H연합회가 학생과 청년 회원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야외교육을 개최했다. 스마트농업 체험과 원예치유 프로그램, 탄소중립 실천 결의 등을 통해 4-H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천시4-H연합회(회장 박노영)는 지난 15일 이천시 마장면 네이쳐스테이와 실내체육관에서 학생4-H회원과 청년4-H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이천시 4-H 야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 아래 청년과 학생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훈련과 심신 단련을 통해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와 청년회원, 학생회원 등 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과 청렴,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스마트팜 식물공장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이 형성되는 시기에 맞춰 이삭거름을 적정량 시용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특히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밥맛 저하와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생육 상태에 맞는 적정 시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형성되는 시기에 공급하는 비료로, 쌀의 수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관리 요소다. 그러나 최근 일부 농가에서 질소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적정 시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남광주농기원에 따르면 이삭거름은 품종별 평균 출수·개화기를 기준으로 25일 전부터 15일 전 사이에 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알 수는 늘어날 수 있지만 쭉정이 발생이 증가하고 도복(쓰러짐)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시용이 늦어질 경우 등숙이 지연되고 청미 발생이 늘어나 쌀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권장 시용량은 10a(300평)당 맞춤형 이삭거름용 비료 또는 NK 복합비료 10~15㎏ 수준이다. 다만 벼 생육 상태에 따라 시비량을 조절해야 하며, 밑거름을 많이 사용해 잎 색이 짙은 논은 질소 공급을 줄이고 염화가리만 10a당 2~4㎏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