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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유자제품 개발에 15억 확보

유자수출 비즈니스 전략 모델 구축 마련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 수출비즈니스 전략 모델 구축사업”에서 유자제품 수출확대를 위한 연구개발비(R&D) 15억원을 확보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프로젝트는 지역 명품 유자를 재배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상품을 기획하여, 수출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1년까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앤비, 보해양조, 한국콜마, 황금유자, JHE글로벌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원은 유자의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대학 및 기업의 연구소에서는 유자추출물을 이용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도내 제조기업과 수출기업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수출용 유자제품 고급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 유자 재배면적은 808ha로 전국대비 87%를 점유하고 있다. 그 중 고흥군에서 544ha를 재배하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김덕현 팀장은 “전남지역 명품 농산물 유자를 활용한 수출비즈니스모델 기술개발로 수출시장을 개척하여 유자재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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