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월 6일부터 27일까지 유한킴벌리와 함께 추진하는 ‘YK오픈임팩트(YK Open Impact)’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농식품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혁신 기술과 제품이 실제 시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검증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는 시장 진입과 성장을 가속할 기회가 제공된다. ‘YK오픈임팩트’는 유한킴벌리의 전략 방향에 부합하는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공동 실증과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6년도 프로그램은 기술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되는 ‘실행 중심 협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선발기업은 시장 진입과 제품 상용화를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모집 대상은 천연물 기반 원료 및 소재화 기술을 보유하고, 피부 건강과 미용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실험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여성의 피부 건강과 미용에 효과적인 천연물을 활용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월 28일부터 2월 27일까지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고구마 무병 종순 보급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앞서 진행된 고구마 무병 모종 수요 조사에 이은 후속 조사로, 고구마 재배 초기 단계부터 바이러스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구마를 심는 줄기인 종순을 활용해 종자용 씨고구마를 생산하려는 농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농진원이 보급하는 품종은 호풍미, 호감미, 진율미, 소담미 등 4종으로, 모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품종이다. 해당 품종들은 2025년 기준 국산 고구마 재배면적 점유율 41%를 기록했으며, 외래 품종에 비해 내병성, 수량성, 당도 등 주요 특성에서 우수성이 입증됐다. 품종별 특성이 달라 농가의 재배 목적과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수요 조사는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재배 밭인 본밭에 종순을 심어 씨고구마를 생산하려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순은 온실이나 시설에서 바로 증식해 사용하는 모종과 달리, 본밭에 정식해 종자용 씨고구마를 생산하기 위한 재배용 줄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무병 종순을 공급받은 농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만으로 생산한 ‘RE100 감귤’을 전국 최초로 출시했다. RE100 달걀과 우유에 이어 과수 분야까지 청정에너지 농업 모델을 확대한 성과로, 제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농업 전반으로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제주 RE100 감귤 선포식’을 열고 재생에너지 자가소비 100%로 생산한 감귤의 공식 출하를 선언했다. RE100 감귤은 농업 분야에 재생에너지를 전면 도입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재배 전 과정에서 태양광 발전, 공기열 히트펌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 기반 설비만을 활용해 생산한 감귤이다. 외부 전력망에서 화석연료 기반 전기를 끌어다 쓰지 않고, 농장 내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난방과 전력 수요를 자체 충당한다.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업기술원은 2025년부터 감귤 RE100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다. 태양광(판넬형·필름형), 공기열 히트펌프,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대한 검증과 인증을 완료했다. 제주도는 앞서 축산 분야에서 RE100 달걀과 RE10
전남농업기술원은 홍화순을 세척, 데침, 탈수, 저온 열풍건조, 분쇄하는 공정을 거쳐 분말화하는 제조기술을 확립했으며, 이를 첨가해 단백질 쉐이크 형태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물만 부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 형태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뼈 건강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홍화순을 활용해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홍화는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특화 소득작목으로, 씨뿐만 아니라 순에도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홍화순에는 퀘르세틴과 루테올린 배당체 등 항산화 및 골대사 관련 성분이 포함돼 있어 기능성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단백질 쉐이크는 1일 영양성분 기준으로 단백질 30%, 무기질 3종 30%, 비타민 7종 25% 이상을 충족하며, 칼슘과 비타민 D를 함유해 뼈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는 고령층과 체중 관리가 필요한 비만 인구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소비자 기호도
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에서 2025년 콩 생산량을 전년보다 0.8% 증가한 156천톤으로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올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하면서 논콩 재배면적 증가로 인한 콩 생산과잉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25년산 콩의 정부 비축물량을 작년에 비해 1만톤 증가한 6만톤으로 늘려 콩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의 콩 생산량을 토대로 ’25년산 콩의 수급을 전망해 보면, 향후 수급불안 상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5년 논콩의 전략작물직불제 지급면적이 작년에 비해 8천ha 증가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콩 생산량은 166천톤 수준에 이를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정부 비축 콩 수매를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수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적절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9일 서울시 성동구 응봉근린공원 일대에서 ‘2025년 노사공동 사회공헌 행사’를 열고 숲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위원장 김시태) 집행부 및 조합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남산자락숲길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산림복지전문 사회적기업 ‘리틀포레스트(주)’의 숲해설가가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숲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보호 필요성을 교육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는 연말 기부행사 및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해 이웃나눔과 자연보호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김시태 노동조합위원장은 “도심 속 산림과 숲길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상제 기획전략상무도 “산림조합에 대한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팥에는 비타민비(B)1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콜린과 사포닌 성분도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부기 완화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일 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날 동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팥죽을 나눠 먹으며 액운을 쫓고 건강을 기원했다.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지혜로운 풍습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국산 팥의 건강 기능성을 알리고 평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팥 조리법을 소개했다. 팥은 주로 죽이나 떡 앙금 등으로 이용됐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식재료, 팥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팥 피자와 이탈리아식 쌀 조리법을 응용한 팥 리소토를 소개했다. △팥 피자= 발효된 피자 반죽 또는 토르티야에 식용유를 바르고 치즈를 뿌린 뒤, 삶아서 조린 팥을 올린다. 굵게 다진 깐 밤과 얇게 자른 아몬드를 뿌리고 반죽 가장자리를 안으로 접어 22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굽는다(토르티야는 10분). △팥 리소토= 팬에 양파와 다진 마늘을
포인세티아는 초록과 붉은 잎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연말연시를 장식하는 화훼 작목이다. 국산 포인세티아 품종의 시장 점유율은 2015년 17%에서 2020년 40.8%, 올해는 53.4%로 10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색이 선명한 품종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국내 육성 포인세티아의 시장 점유율이 53.4%로, 지난해(51.1%)보다 2.3%포인트 상승하는 등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경기도 고양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열고, ‘플레임’, ‘레드엘프’, ‘핑크벨’ 등 우수 품종과 계통, 22자원을 소개하며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농업인은 잎의 색상(34%), 모양과 균일성(33%), 생장 속도와 가지 개수(11%)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는 잎 색상(34%)과 균형미(30%), 오래 볼 수 있는 특성(12%)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붉은 계열 선호 경향이 뚜렷한 농업인과 달리, 소비자들은 빨강 외에도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 포인세티아를 선호했다. 농촌진흥청 보급 품종 중 가장 비중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