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생활개선회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오곡나물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오곡나물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 임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여주에서 재배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오곡밥과 갖가지 나물을 정성껏 조리했다. 특히 여주의 대표 자랑거리인 ‘여주 진상미’로 만든 즉석밥을 함께 구성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도시락의 품격을 높였다. 회원들은 도시락 포장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가남읍,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올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따뜻한 안부를 건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의 의미를 살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은 우리 공동체를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6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린다. 아산시는 관내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총 152개교, 5만 3,66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431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급격한 물가 상승 속에서도 학교급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식품비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한 데 있다. 시는 학생 1인당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여 더욱 풍성하고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친환경 급식 현물 차액 지원 △지역 수산물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 △조·석식 시행 및 소규모 학교 식품비 지원 △학교급식 친환경·지역 농‧축산물 차액 지원 등을 포함한다. 아산시는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2026·2027년 공공·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적격업체 선정’을 모두 마쳤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검증된 업체들만 식재료를 공급하게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 농산물 우선 공급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는 지
안성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3월 3일 333명 홍삼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3일을 기념해 숫자 ‘3’을 테마로 기획되었으며, 기부자들에게 안성의 고품질 인삼 제품을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으로 안성인삼농협의 ‘홍삼정마일드’를 선택한 기부자 선착순 333명이 대상이다. 시는 해당 기부자들에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캔디(200g)와 홍삼젤리(200g)를 추가 증정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단,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된다. 안성시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역 농특산물인 홍삼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테마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이 크게 확대되어 기부자들의 체감 혜택이 더욱 늘어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안성시의 홍삼 이벤트와 확대된 세액공제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시장에 발맞춰 청년농업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실에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낮에는 현장에서, 밤에는 PC 앞에서… ‘야간 밀착 교육’ 눈길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되고 농산물 유통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판매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교육 시간 편성이다. 주간에 영농 활동이나 스마트팜 운영으로 바쁜 청년농업인들의 일정을 고려해, 2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과정(총 15회, 60시간)으로 운영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AI 활용부터 이커머스 입점까지… ‘실전형 커리큘럼’ 교육 과정은 이론보다는 실제 판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채워졌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농산업 온라인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운영 ▲AI 활용 이미지·영상·글쓰기 콘텐츠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과 농기계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농업회관에서 ‘2026년 제1차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4월 말까지 관내 30개 마을을 순회하는 현장 수리 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7일 교육은 농기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사고 빈도가 높은 경운기, 트랙터, 파쇄기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 수칙과 안전 사용 요령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최근 3년 이내 관련 교육을 받지 않은 이용자와 신규 임대 농업기계 이용자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공주시는 수리 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 수리 교육’도 본격화했다. 지난 23일 신풍면 조평1리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총 3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단순 수리를 넘어 농업인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장 진단 ▲부품 교체 요령 ▲보관 및 관리 방법등을 전수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의 필수 장비로 자리 잡은 소형 건설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면허 취득 지원 사격에 나선다. 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톤 미만 소형 굴착기 조종사 면허 취득 교육’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가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소형 굴착기 등 건설기계는 반드시 관련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후 운행해야 한다. 하지만 농촌 현장에서는 규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수십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 부담 때문에 면허 없이 장비를 운용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이다. 모집 인원(10명)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공정한 선발을 위해 추첨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결정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아산시의 농기계 면허 지원 사업은 현장의 호응이 매우 높다. 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지게차 209명, 굴착기 201명, 로더 54명 등 총 464명의 농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정은숙)가 우리 고유의 발효 식문화를 지키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로 된장, 고추장, 간장을 담갔다. ‘사랑의 전통장 나눔’은 지난 13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생활개선회의 대표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나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담근 장류는 단순히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회원들이 직접 농업기술센터를 오가며 세심하게 관리하고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정성이 듬뿍 담겨 맛 좋게 익은 장류 3종은 오는 10월~11월경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장을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의 안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본연의 가치는 물론,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 여성 리더들이 앞장서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현재 11개회,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농업기술대학 제20기 졸업식 및 제21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과 성취를 축하했다. 20년 역사, 2천 명의 ‘정예 농업인’ 배출 지난 2006년 2개 과정으로 문을 연 당진농업기술대학은 지식 기반 사회에 발맞춘 체계적인 농업 이론 교육을 목표로 달려왔다. 올해로 20기를 맞이한 본 대학은 2025년 현재까지 총 68개 과정에서 2,0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농업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청년 온라인마케팅 과정(27명) ▲스마트딸기 과정(17명) 등 총 44명이 1년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값진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21기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 졸업식에 이어 진행된 제21기 입학식에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교육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기수에는 ▲농업경영전문가 과정과 ▲블루베리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입학생들은 입학 서약을 통해 대학 규정을 준수하고 성실히 교육에 임할 것을 다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이 남부권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오는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부면 하장리 옛 보덕초 부지에 들어선 남부분소는 민선 8기 최재형 군수의 핵심 공약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의 결과물이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총 11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영농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 2월 5일 준공식을 마치고 만반의 운영 준비를 끝냈다. 보은읍까지 가던 불편 끝… “집 가까운 곳에서 빌리세요” 그동안 보은군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는 보은읍 강산리에 위치한 본소 위주로 운영되어 왔다. 이 때문에 탄부면 등 남부권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빌리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남부분소 개소로 권역별 균형 있는 영농 지원이 가능해졌다. 남부분소에는 농기계 보관창고 1동과 실습교육장 1개소가 마련됐으며, 농가 수요가 높은 ▲트랙터(6대) ▲보행관리기(14대) ▲승용이양기(4대) 등 총 39종 114대의 최신 농기계를 갖췄다. 경영비 절감부터 대기 시간 단축까지 ‘일석이조’ 군은 이번 분소 운영을 통해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부채 부담을 덜고, 농작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원균)가 난방기 사용 막바지인 2월,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과 결로로 인한 곰팡이병 발생 방지를 위해 농가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2월은 겨울철 내내 사용한 난방기와 전열기기의 피로도가 누적돼 화재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기 주변의 비닐, 박스 등 가연성 물질을 즉시 제거하고, 소화기를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비치해야 한다. 특히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기기를 연결하는 과부하 사용을 피하고 노후 전선이나 배전반은 즉시 교체해야 한다. 또한, 이 시기는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인해 하우스 내부에 결로(이슬 맺힘) 현상이 빈번해진다.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은 하우스 습도를 높여 잿빛곰팡이병 등 진균성 질환을 유발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온과 환기를 적절히 조절해 습도를 관리해야 하며, 유동 팬을 가동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 주기는 습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저녁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곰팡이병은 초기 대응이 핵심이다. 작물에 물방울이 오래 남아 있지 않도록 살피고, 병든 잎이나 과실 등 잔재물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