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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정해양국 농식품유통과 김호원 과장

“G마크 농산물은 설렘을 주는 신뢰 농산물이죠”

G는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는(Guaranteed), 우수하고(Good), 환경친화적(Green)인 농산물 의미이다. 경기도는 G마크 인증 목표 설정부터 농가들을 육성하고 마케팅하며 새로운 경쟁력 원천을 만들어왔다. 특히 생산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동반자로, 소비자와는 박람회 등을 통해 직접 소통을 이뤄내며 G마크에 대한 신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G마크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경쟁력을 높여줄 농식품 품질인증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유통과 김호원 과장은 “생산자에게는 농가 소득 창출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경기도는 농가들이 비전을 달성하고 돈 되는 농업을 창출 수 있도록 농가들과 끊임없이 협업하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농업환경에서 G마크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리라는 기대를 해 본다”고 말했다.




G마크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우수 농식품으로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을 말한다. G마크는 인증을 해 줄때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NGO단체와 함께 생산단계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식품에 대해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여 소비자의 신뢰는 물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2000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식품에 대한 품질인증제를 도입했다.

G는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것으로, 우수하고, 환경친화적인 농산물을 의미한다. G마크에서 G와 연결된 새싹은 씨앗을 뿌릴 때부터 정성을 다한다는 경기 농업인 의지를 담고 있다.


“G마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지사가 보증하는 인증제도로 경기농산물 차별화를 위해 도입했습니다. G마크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증 농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G마크 인증 농․특산물을 학교급식에 우선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판로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급식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권을 강화하는데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호원 과장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고, 안전 먹거리는 G마크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설렘을 주는 G마크를 안겨주기 위해 G마크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앞으로도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4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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