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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탐방

<소비자 충성도 높은 브랜드를 찾아서> ‘슈퍼오닝’

평택시 농산물브랜드 ‘슈퍼오닝’
평택 농산물 실질적 구매, 단연 돋보이는 홍보활동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산물 브랜드이다. 평택농업의 발전과 가치를 이끌며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소비자는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슈퍼오닝’ 브랜드는 지난 2006년 출발하자마자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농산물 시장에서 신뢰를 얻으면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평택시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농업인과 농협 그리고 평택시가 이끄는 ‘슈퍼오닝’ 농산물 브랜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다. 이러한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기까지 평택시는 ‘슈퍼오닝’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유통과 허윤강 과장은 "‘슈퍼오닝’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다. 현재 쌀, 배, 오이, 토마토, 방울토마토, 애호박, 한우 그리고 가공식품인 ‘이앤미떡’ 등 8품목이다.  ‘슈퍼오닝’ 인기가 있다 보니 슈퍼오닝 브랜드를 인증받기 위한 품목들을 확대하자는 요구도 높지만, 무조건 인증을 받을 수 없고, 반드시 철저하게 품질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허 과장은 “슈퍼오닝 브랜드는 평택시 농업인들의 자존심이며, 소비자와의 약속이다. 농산물의 품질관리가 지속되는 한 미래에도 소비자에게 평택시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학 소장은 “‘슈퍼오닝’ 농산물은 건강이다. 좋은 농산물을 먹으면 몸도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슈퍼오닝 농산물은 매뉴얼에 의해 재배하며, 계약 농가들은 오직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판매는 농협에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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