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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낙농인 이진섭 대표

“외국산보다 저렴하고 서비스 빠르다”

남양우유로 납품하는 이진섭 대표는 “국산 로봇착유시스템에 젖소가 적응하도록 지속 훈련을 업체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처음 도입할 때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업체와 농업기술센터 등과 소통하면서 빠르게 습득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한국형 로봇착유기를 선택한 이유는 수입산보다 저렴하고 A/S가 원활하기 때문이고 차츰 더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도 한다”고 말했다. 귀농 후 낙농업 선택 8년 전 낙농업의 비전을 갖고 10억 원을 투자하여 낙농업을 시작했지만, 축사 개보수 등을 하다 보니 거의 15억 원 정도 들어갔다고 한다. 그 당시 착유우 30두로 시작했고, 현재는 100두 가운데 착유우는 42두 규모로 성장했다. “낙농업이라고 일이 적거나 편안 것은 아니죠.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축사 환경부터 조사료 등을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타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처럼 바쁜 일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진섭 대표는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시설을 갖췄다. 기존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손으로 젖소의 젖을 짰지만 현재는 로봇착유시스템 덕분에 6시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기술 보급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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