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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왜성사과재배는 1974년경 M.26, MM.106 등에 접목된 왜성대목묘가 재식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1990년대에 이르러 밀식장해 발생 등으로 인해 폐원이 증가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그 대책으로 1996년부터 세장방추형수형 전정법에 의한 사과 저수고밀식재배로 제2기 왜성사과가 시작된다. 그러나 세장방추형 전정이 키가 낮아 노력은 적게 소요되나 소득이 적은 편으로 인식 되면서 오래가지 않아 썬플러스형, 쏠랙스형, 키큰방추형(톨스핀들), 고밀식형, 세형방추형(일명 나리따식), 여름전정연구회식 등 여러가지 전정법이 대두됐다.


전정법 비교 연구 시험을 시작한지 6년만인 2015년 2월, 세형방추형과 키큰방추형 전정법이 수량, 소득이 최고로 많아 우리나라 왜성사과 전정법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정지전정의 기본
사과나무는 묘목을 재식하면서부터 수형에 알맞게 매년 정지전정을 해주어야 한다. 만약, 정지전정을 하지 않으면 수관이 복잡해져 수관 내부에 햇빛이 골고루 비치지 못해 꽃눈형성이 불량하고 공간의 효율적 활용미흡으로 다수확이 어려우며 과실품질도 저하된다.


또한 살포 약제의 부착미흡으로 병해충 방제가 곤란하며, 재배관리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격년결실이 발생하는 등 사과원을 안정적으로 경영 할 수 없게 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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