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문가 코너

발병 조건 및 전염원
고온 다습(25~35℃) 하고 장마 시기인 6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육묘 포장에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정식 후인 9월 중하순부터 1화방이 출로 되는 시기(10월)에 많이 발생한다.
잠재 감염주와 이병 잔재물이 1차전염원이다. 강우나 관수에 의해 포자가 이동하여 2차전염원이 된다.


 


병징
런너runner와 엽병에서 발생하며, 분홍색의 분생자층을 형성한다. 크라운부에 침입하면 바깥 부분에서 안쪽으로 갈변된다.



재배적 방제
비가림 재배를 한다. 점적관수나 저면관수를 병행하여 방제효과를 높인다. 건전한 모주를 선택하고 벤치 위에서 포트 육묘한다. 특히 육묘 기간 중에는 하우스 환경 관리가 중요한데 고온과 과습이 되지 않게 유지한다. 피해주와 피해경엽은 바로 제거한 후 비닐백에 밀봉하여 고온처리한다.




화학적 방제
치료보다는 예방적으로 살포할 때 더 효과적이다. 크라운 부위까지 충분히 묻도록 약제를 엽면살포한다. 또 딸기묘 정식 및 삽목 육묘 시 살균제(프로클로라즈 망가니즈 2,000배, 10분)에 딸기묘 전체를 침지하여 심으면 방제효과를 높인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의 남명헌 연구사의 딸기의 탄저병 방제법에 대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