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책

농업기술실용화지원 대상업체 181개 선정

실질적 성과 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 대폭 개편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후속사업 발굴할 것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재단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전주기지원 프로그램인「2019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공고하여 신청업체에 대한 3단계(서면, 현장,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181개 지원대상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농식품산업체가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업체당 지원한도를 80백만원 → 200백만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제품공정개선지원도 400백만원 → 490백만원으로 손질했다. 

또한 전략제품 육성을 위해서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All-round Support Track)을 신설하여 매출과 신규 인력 창출 우수업체의 경우는 제품공정개선지원, 판로지원사업 등의 후속 사업으로 자동 연계지원 되도록 하였다. 

그동안 재단은 지속적인 사업비 확대 및 신규사업 확장 등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약 814개 과제에 523억원을 지원하여 영세한 농산업체가 농식품 분야 기술사업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제품 매출액 총 979억원, 신규 일자리도 1,373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사업화 성공률을 2010년 16.1%에서 2018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42.7%까지 끌어올렸다. 

향후 재단은 선정업체들의 워크샵을 개최하여 농식품업체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식품 분야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사업을 발굴하여 현재보다 더욱 체계적인 농식품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올 해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업체들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재단 지원업체의 매출향상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도 향상되도록 지원사업을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