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3월 26일 재단 본관에서 인권경영 최고의사결정 및 자문기구인 “FACT 인권경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FACT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총괄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인권, 노동, 법률제도, 노동조합, 농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내ㆍ외부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재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관 주요사업과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권경영 체계 구축 △인권경영 실천력 강화 △인권침해 구제 체계화 3대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에 기반 하여 인권경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 후에 인권경영 실천력 강화를 위한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의 금지, 산업안전의 보장 등 10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결과가 미흡한 부분은 위원회 자문에 따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제시하는 현장의견과 조언을 경청하고 재단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 인권보호와 노동존중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