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4-H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지역의 핵심 인적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시4-H연합회는 소랭이마을에서 청년·학생·후원 4-H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영대회를 열고 농업에 대한 자긍심과 4-H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심 함양을 위해 팀빌딩과 체육 활동, 4-H 기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교육과 공동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4-H 이념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역량을 키웠다. 이어 열린 봉화식에서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배우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모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가 열린 소랭이마을은 폐교를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체험마을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현장에서 행사가 열려 청년농업인의 역할과 농촌의 미래를 생각해
기후변화와 강풍,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면서 여주 참외의 안정적인 생산을 뒷받침할 지역 맞춤형 비닐하우스가 마련됐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9일 지역 재배 여건과 기후변화에 맞춰 개발한 여주 참외 단동 비닐하우스 3종이 농촌진흥청 내재해형 시설 규격으로 최종 승인돼 공식 공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여주시가 투자·개발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는 ‘26-단동-02’, ‘26-단동-03’, ‘26-단동-04’ 등 3종이다.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는 태풍과 대설, 강풍 등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에 대비해 구조안전성을 고려해 설계한 시설이다. 이번에 개발된 시설은 적설심 26cm, 풍속 24m/s를 기준으로 설계 강도를 적용했다. 특히 여주 참외의 재배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시설규격을 마련하고 내재해형 시설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폭설과 강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하우스 피해를 줄이고 참외 농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가의 시설 설치 부담을 줄이는 한편 내재해형 재배시설을 확대해 여주 참외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넓
안성시가 도로를 주행하는 농업기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에 등화장치를 추가 지원한다. 안성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오는 9월 1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 주행 속도가 느리고 야간에는 식별하기 어려운 농업기계에 등화장치를 부착해 일반 차량 운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사용하는 농업인이다. 지원하는 등화장치는 저속차량표시등과 경운기 방향지시등 등이다. 농업기계 1대당 1개 또는 1세트를 지원하며, 동일 기종을 여러 대 보유하고 있는 경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등화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농업기계나 기존 장치의 파손·분실 등에 따른 단순 교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업체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등화장치를 설치한다. 농업인이 별도로 설치 장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시간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9월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영농을 지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8월까지 폭염 중점기간 동안 추진한 ‘2026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방요원 8명을 선발해 고령농업인 등 온열질환 취약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방요원들이 농업현장은 물론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폭염 대응 예방수칙을 알렸다. 농작업 중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아이스넥쿨러와 이온음료, 예방문구를 새긴 쿨타올 등도 보급했다. 농업인들이 스스로 폭염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도 함께 배포했다.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하며, 폭염 중대경보 시 농작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핵심 수칙을 안내해 농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농업은 작업 특성상 한여름에도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폭염기에는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무글루텐(글루텐 프리) 제품의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해 20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건강한 식품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무글루텐 제품의 온라인 판매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게시물 20건을 적발해 관계 기관에 접속 차단과 행정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을 보면 ‘속 편한’, ‘소화가 잘되는’ 등의 표현을 사용한 거짓·과장 광고가 8건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다이어트’, ‘면역력 증진’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광고는 6건(30%)이었다. 원재료나 성분의 효능·효과를 해당 식품 자체의 효능·효과인 것처럼 오인·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소비자 기만 광고도 5건(25%) 적발됐다. 또 ‘유당불내증’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광고도 1건(5%) 확인됐다. 현행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무글루텐으로 표시할 수 있는 식품은 밀·호밀·보리·귀리 또는 이들의 교배종을 원재료로 사용하지 않고 총 글루텐 함량이 20mg/kg 이하인 식품이다. 해당 곡물 등에서 글루텐을 제거한 원재료를 사용한 경우에도 총 글루텐 함량이 20mg/k
보은의 향토음식 ‘대추곰’이 젊은 세대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음료로 새롭게 태어났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경)는 보은의 전통 대추죽인 대추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음료 3종을 개발해 9일부터 지역 내 14개 카페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추곰은 건대추를 푹 고아 수수와 조, 찹쌀가루 등을 넣어 만드는 보은의 향토음식이다. 예부터 겨울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지만 식생활 변화 등으로 점차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 됐다. 이에 보은군은 대추곰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카페 음료로 재해석했다. 사라져가는 향토음식의 맛을 이어가는 동시에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선보인 음료는 ‘대추곰곰’, ‘대추곰 넛라떼’, ‘대추곰 솔티카라멜’ 등 3종이다. 대추곰 특유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을 기본으로 하면서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더했다. ‘대추곰곰’은 수수와 조 등 전통 대추곰에 들어가는 재료에 바삭한 대추칩과 과자를 더해 씹는 식감을 살렸다. ‘대추곰 넛라떼’는 대추의 은은한 단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을 조화시켰으며, ‘대추곰 솔티카라멜’은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더
전국의 딸기 전문 농촌지도사들이 경남 거창에 모여 고품질 딸기 육묘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농촌진흥청 품목별 전문지도연구회 중 하나인 딸기 전문지도연구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딸기 재배 농가에서 ‘2026년 딸기 전문지도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에서 딸기 지도·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농촌지도사 28명이 참석했다. 딸기 재배 전 과정에 대한 해외 기술 접목 사례를 공유하고 고품질 딸기 육묘 생산체계 구축과 스마트 농업 환경제어 신기술을 익혀 현장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23일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형곤 지도사가 발리,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딸기 재배 현장 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 국가별 기후와 농업 환경에 맞춘 양액·관수·광환경 관리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정동일 지도사는 순천시의 딸기 공정육묘 체계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에어로겔 보온커튼과 관부 국소 냉방, 화아검경 장비 도입 등 데이터에 기반한 고품질 원묘 생산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거창군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시범포도 견학했
벌초와 풀베기 작업이 집중되는 9월, 예초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주변 위험물을 제거하고 보호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초기 안전 사용 수칙’을 제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의 ‘2025년 농업인 업무상 손상 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관련 사고를 기종별로 분석한 결과 경운기가 25.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예초기 14.3%, 트랙터 13.6%, 관리기 9.0% 순으로 나타났다. 예초기 사고는 회전하는 칼날과 부딪힌 돌 등 이물질이 튀면서 발생하는 외상을 비롯해 작업 중 칼날에 베이거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칼날이 회전해 다치는 경우 등이 주요 유형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 칼날 사용과 안전 덮개 장착, 신체 보호구 착용, 작업 전 주변 정리, 동력 차단 후 점검 등의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2도날(일자날)은 자갈 등 이물질과 충돌하면 파편이 튀어 작업자가 심각한 외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원형톱날이나 끈날(나일론날), 충격을 자동으로 감지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