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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식품업체 보유 기술이 사업자금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여 농식품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사업화를 촉진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류갑희 이사장)에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담보력이 부족해 사업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업체에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은 재단의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술가치 평가비용의 70%(한도 1,050만원)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식품분야 사업자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 중 등록특허 (전용실시권 포함), 출원중 특허 및 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 업체이다. 지원신청은 재단 기술평가팀이나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업체 선정은 신청한 △기술의 차별성 △권리 안정성 △시장에서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금융지원신청용(IP담보・보증신청, 현물출자 등) 또는 투자유치 참조용(벤처캐피탈, 크라우드펀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식품업체가 보유한 기술이 우수하고 사업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될 경우,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앞으로도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재단에서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연계해 농식품 업체의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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