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2026년 제12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AP(농산물우수관리)는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까지 각 단계별로 위해요소를 차단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체계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GAP 인증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생산, 유통, 지방정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현장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생산 부문 5점, 유통 부문 4점, 지방정부 부문 3점 등 총 12점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사례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4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8점)이 수여되며, 총상금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농관원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6년 A-Farm Show(에이팜쇼)'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시상하고, GAP 홍보관을 운영해 GAP 인증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전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김철 농관원장은 "이번 GAP 인증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박병우 상무가 지난 14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보증지원 스마트팜 우수농가를 방문해 보증 활용 사례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병우 상무와 정민규 농신보 충남센터장, 농협 홍성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당 농가의 김단비 대표와 함께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증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문한 스마트팜 농가는 농신보의 보증지원을 발판 삼아 첨단 온실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곳이다. 현재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보증지원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박병우 상무는 “농신보의 보증지원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증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해썹 인증업소 대상 실험실 품질·안전관리 통합 지원 나선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해썹 인증 체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실험실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썹 인증업소 실험실 품질·안전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체 실험실을 운영하는 해썹 인증업소들은 전담 인력 부족 등으로 시험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식품 검사 실험실은 유해화학물질과 고온 장비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인이 상존해 일반 작업장 중심의 안전관리만으로는 특수한 환경을 반영하기 어렵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연구실 안전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연구실 사고 발생 비율은 2020년 2.7%에서 2024년 3.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자체 실험실을 운영 중이거나 구축을 희망하는 해썹 인증업소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시험기준·절차서·시약 및 환경관리 등 운영 전반을 살피는 품질관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농업인과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농업용 저수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점검의 대상은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428개 저수지 가운데 저수용량 5만~30만 세제곱미터(㎥) 규모이면서, 지난해 4분기 안전 점검 결과 디(D)등급을 받은 37곳이다. 공사는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인력과 기술사·공학박사 등 외부 전문가는 물론, 지역 주민과 수리시설 감시원까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운영한다. 특히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구간은 드론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로봇을 활용해 꼼꼼히 살피고, 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전용 앱인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에 즉시 입력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점검 과정에서 단순 결함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 및 보강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와 전문가, 주민의 역량을 모아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중동전쟁 여파 등으로 불거진 무기질비료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지역 자원 기반의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 공주에 ‘여과액비 활용 경축순환농업 시범단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 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액체 상태의 비료(액비)를 침전 및 여과 과정을 거쳐 정제한 뒤, 시설재배 농가의 ‘관비 시스템’과 연계해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질소와 칼륨 등 작물 성장에 필수적인 주요 성분을 함유한 가축분뇨 액비는 수입에 의존하는 화학비료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처리가 까다로운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비료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완화하는 효과도 크다. 실제 경제적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의 한 오이 재배 농가에서 관비재배를 실증한 결과, 무기질비료 구매 비용이 크게 줄어 10아르(a)당 99만 9,000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물에 비료를 녹여 작물에 직접 공급하는 관비 시스템은 작물 생육에 맞춰 비료 농도와 성분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여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막고, 기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5년도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농기평은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반부패 및 청렴 정책을 이끄는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 촉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청렴 노력도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농기평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청렴 활동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는 기관장 주도로 노·사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연구자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렴 사례 수기 공모 및 시상을 진행하고 '1부서 1청렴 실천과제'를 운영하며 전사적인 청렴 실천 문화를 정착시켰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 R&D 전문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내부통제도 강화했다. 연구비 부정 사용을 예방하고자 연구개발비 맞춤형 컨설팅과 상시 점검을 실시했으며, R&D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R&D 국민배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청렴노력도 자체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결과를 확정한 이번 평가는 각 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추진체계, 추진실적, 시책 효과성 등 3개 영역 10개 단위 지표를 기준으로 5개 소속기관과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진흥원이 전체 평가 대상 중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식품진흥원은 기관장의 청렴 역할을 비전, 기준, 마인드, 뉴스라는 4개 분야의 '청렴메이커'로 정립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노사합동 윤리헌장 선포, 기관장 청렴 토크쇼 개최, 청렴 숏폼 영상 제작, 청렴 슬로건 선정 등을 추진했으며, 기관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청렴노력도 1위 달성은 전 임직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국가 식품산업의 중심 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26년 4월 15일 롯데웰푸드 대전공장을 방문해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식품업계 원·부재료 및 포장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와 나프타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합성수지나 플라스틱 용기 등 식품 포장재의 수급 불안과 비용 상승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포장재 원가 상승은 식품업계의 제조원가 부담으로 직결되는 만큼 정부 차원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러한 대외 여건 속에서 기업의 원·부재료 확보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품, 외식, 포장재 관련 단체가 참석해 나프타 및 포장재 수급 상황, 원가 상승 요인, 기업의 대응 노력, 정책 지원 필요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업계 대표로 나선 롯데웰푸드 측은 부재료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대체 포장재 도입과 포장재 중량 감축 등을 통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포장재 수급 불안이 국민 먹거리 공급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범부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총력
대한민국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장이 막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6 상반기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를 개최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방한한 143개사의 유력 바이어와 279개 국내 우수 수출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1대 1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이날 개막식 현장에는 K-푸드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과 홍문표 aT 사장이 참석했으며,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등이 함께했다. 또한 대상주식회사 김덕원 상무,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김방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 바이어로는 영국의 대형 유통업체 오카도(Ocado) 등 유럽 대표단을 비롯해 이탈리아, 중동, 인도, 폴란드 등 전 세계 각지의 핵심 바이어들이 총출동해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홍문표 aT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K-푸드를 반도체에 버금가는 국가 핵심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홍 사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정부 비축농산물 보관창고 확충을 위해 ‘정부 비축농산물 민간창고 풀(후보군)’ 등록업체를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창고 풀’은 aT가 운영하는 비축기지의 수용 능력을 초과하는 물량 발생에 대비하여,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한 민간 창고를 사전에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에 8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추, 무, 밀, 콩 등의 비축농산물을 보관 중이다. 풀에 등록된 창고는 향후 정부 비축농산물 보관 수요 발생 시 입찰을 통해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비축농산물을 보관하게 된다. 등록 대상은 정부 비축농산물을 적정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저온저장 시설 등을 갖춘 민간 창고업자다. 신청 자격은 ▲ 일정 면적 이상의 시설 보유 ▲ 3년 이상의 농산물 저장 경력 ▲ 화재보험 가입 등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요건들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창고 소재지 관할 aT 지역본부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4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현장점검과 시설 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결정되며, 풀에 등록된 업체는 향후 공사의 비축농산물 위탁보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