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균Botrytis cinerea 장미 잿빛곰팡이병은 공기 중 포자로 쉽게 전염되고, 낙엽·꽃받침·가지 등에서 균핵의 형태로 월동한다.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매우 빠르게 발아하고 감염하며, 시설 재배 시 절화재배 환경에서 가장 흔한 장미 병원균 중 하나이다. 피해증상 꽃잎과 꽃받침, 어린 줄기에 회갈색의 수침반점이 생기며 점차 부패한다. 병반 부위에는 회색 가루 형태의 포자층이 형성되어 “잿빛곰팡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다. 꽃봉오리는 개화 전후에 부패하거나 말라붙으며, 감염된 잎은 낙엽된다. 습도가 높을수록 포자 형성이 왕성하여 인접한 꽃과 잎으로 급속히 확산된다. 발병환경 및 특징 온도 15~25°C, 상대습도 90% 이상일 때 포자 발아와 감염이 가장 활발하다. 잎과 꽃 표면의 이슬이나 응결수는 포자 발아를 촉진하며, 비 또는 관수 후 잎이 오랫동안 젖어 있을 때 피해가 심하다. 배수가 불량하거나 통풍이 약한 온실, 질소 과잉 시비, 병든 꽃의 잔재물이 주요 발생 원인이다. 다음 호에서는 <흰가루병Powdery mildew>에 대해 연재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6년 4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탄저병(탄저병균 : Colletotrichum orbiculare) 증상 잎, 잎자루, 과실, 줄기에 발생한다. 잎에서는 초기에 황갈색∼암갈색의 원형 반점이 생기고 진전되면 부정형 또는 원형 병반으로 확대된다. 병반은 오래되면 잘 찢어지고 구멍이 생긴다. 과실에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약간 움푹 함몰된 병반이 나타나며,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는 적황색의 포자 덩어리를 볼 수 있다. 전염 생태 병원균은 종자 혹은 병든 부위에서 균사와 분생포자의 형태로 월동 후 분생포자를 형성하여 공기로 전염한다. 시설재배에서는 발생이 드물고, 노지재배에서 5∼6월 비가 올 때 빗방울로 분생포자가 전파되어 발생한다. 비가 계속 내리면 급격히 진전되어 심하게 발생한다. 방제 건전 종자를 사용하고 이병 잔사물(병든 식물체)은 완전히 제거한다. 시비 관리에서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재배지 관리를 한다. 비가림재배 시 탄저병 발생을 줄일 수 있으므로 비가림재배를 한다. 약제 살포 시 탄저병에 등록된 농약을 안전 사전 기준을 준수하여 살포한다. 갈색반점병 증상 수확 후기에 급속히 잎마름 증상을 일으키는 병해로 백침계 오이와 블룸리스 대목의 접목재배에서 주로 발생한다.
학명 : Aster scaber Thunb. 잎에 무늬가 일정하지 않은 갈색의 소형 병반이 생기고 점차 병반끼리 합쳐져 큰 병반으로 된다. 오래된 병반은 탈락하여 구멍이 뚫린다. 병원체 : Phoma sp. 진균계 > 자낭균문 > 좌낭균강 > 얇은공버섯목 > 작은쌍포자균과> 반점균속Phoma에 속한다. 병원균의 분생포자각은 흑색의 소립모양으로 오래된 병반 위에 생기며, 그 안에 무수히 분생포자를 생성한다. 분생포자는 성숙한 분생포자각에서 분출하여 공기중으로 비산한다. 분생포자는 무색, 단포, 단간형으로 크기는 2.0~2.4 × 4.5~5.0㎛이다. 발생생태 산간지 보다는 대규모 재배지에서 발생이 심하다. 6월 상순부터 발생을 시작하여 7~8월의 장마기간 동안 급격히 진전하고 10월까지 발병이 이어진다. 병원균은 분생포자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기전염 한다. 이 병은 통풍과 투광이 좋지 않을 때, 생육기에 비가 자주 오는 해에도 많이 발생한다. 병원균의 균사 생육 적온은 25~30℃의 고온에서는 생육이 느리다. 방제 방법 • 발병이 심한 포장은 다른 작물을 재배한다. • 병에 걸린 포기는 일찍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앤다. • 발병초기에 등록약제 폴리옥신디
학명 Grapholita molesta (Busk) 영명 Oriental fruit moth 피해와 진단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모과 등을 가해하는데, 최근에는 대추도 가해한다. 유충이 신초의 선단부를 먹어 들어가 피해 받은 신초는 선단부가 꺾여 말라죽으며 진물과 똥을 배출하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어린 과실의 경우는 보통 꽃받침 부분으로 침입하여 과심부를 식해하고, 다 큰 과실에서는 꽃받침 또는 과경 부근으로 식입하여 과피 바로 아래의 과육을 식해하며, 일부는 과실의 측면을 핥듯이 가해하여 잎말이나방 등 다른 해충의 피해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겉으로 똥을 배출하는 점에서 그렇지 않은 복숭아심식나방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발생생태 노숙유충으로 거친 껍질 틈이나 남아있는 봉지 등에 고치를 짓고 월동하며, 봄에 번데기로 된다. 연 4~5회 발생하며, 제1회 성충은 4월 중순부터 5월에 나타나고, 제 2회는 6월 중하순, 제 3회는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 제 4회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에 다발생 하고, 일부는 9월 중순경에 제 5회 성충이 나타나지만, 7월 이후는 세대가 중복되어 구분이 곤란하다. 월동세대의 유충은 주로 사과와 배 등의 과실을
학명 : Peucedanum japonicum Thunb. 녹병 銹病, Rust 증상 잎의 앞면, 뒷면과, 잎자루에 황갈색의 작은 점무늬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주황색으로 변한다. 잎 앞면과 뒷면에 병반이 솟아올라 주황색의 여름포자 덩어리를 만들고, 그 안에 많은 양의 포자가 들어있다. 포자의 색이 녹슨 색깔과 비슷하여 녹병이라 불린다. 병원체 : Puccinia jogashimensis Hirat. F. & S. Kaneko 진균계 > 담자균문 > 녹균강 > 녹균목 > 녹균과 > 녹균속Puccinia에 속한다. 여름포자 덩어리는 잎 표면의 앞면, 뒷면, 줄기에 발생하며, 둥근모양에서 길쭉한 공의 절반 모양의 표피로 덮어져 있거나, 벗겨진 표피로 둘러 싸여진 모양으로 0.1~4mm정도 크기이며, 가루모양의 적갈색을 띤다. 여름포자는 계란모양 내지 타원모양이며, 표면에는 갈색의 가시같은 돌기가 있고, 크기는 20~45×15~35㎛ 정도이며, 벽의 두께는 2~4㎛ 정도이다. 발생생태 7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11월까지 발생한다. 식물체에서 월동한다. 새 잎보다는 오래된 잎에서 주로 발병한다. 심하게 발생하면 잎이 누렇게 되거나 말라 죽어 일찍 낙엽이
흰가루병 증상 처음에는 잎 표면에 소량의 흰 가루가 밀생하고 진전되면 잎 전체가 흰 가루로 뒤덮인다. 오래된 병반에는 흰 가루가 회백색으로 변하고, 흑색의 자낭각이 형성된다. 심할 경우 말라 죽기도 한다. 전염 생태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에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되고, 시설재배에서는 분생포자가 공기 전염되어 전파된다. 이 병은 일반적으로 15∼28℃에서 많이 발생되며 32℃ 이상의 고온에서는 병 발생이 억제된다. 일조가 부족하거나 밤낮의 온도 차이가 심하고 다비재배 시 병 발생이 많다. 방제 저항성 품종을 재배한다. 병든 식물체를 조기에 제거하고, 수확 후 발병 잔사물은 안전하게 소각하여 병원체의 월동처를 제거한다. 질소 과용을 회피하고 균형 시비를 한다.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의거하여 사용한다. 유기농업자재(보르도액, 난황유, 황토유황합제 등)를 사용하고 규산질비료를 시용하여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게 한다. 덩굴마름병 증상 주로 줄기에 발생하지만 때로 잎에도 발생한다. 줄기 지제 부위에 발병하여 황갈색 또는 회갈색의 병반을 형성하고 표면에 흑색의 작은 점이 다수 나타난다. 병반은 그다지 깊지 않지만 심하면 포기 전체의 생육이 억제된다. 전염
역병 증상 유묘기∼생육 후기까지 발생되며, 주로 뿌리와 땅가 줄기에 발병되지만 병원균이 빗물에 튀어 올라 열매 등의 지상부를 침해하기도 한다. 유묘기에 감염되면 그루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 생육 중후기에 감염되며 발병 초기에는 아래쪽 잎부터 시들고 후기에는 말라 죽는다. 병든 포기의 땅 근처에 있는 줄기와 굵은 뿌리는 수침상으로 썩으며 쉽게 뽑힌다. 간혹 지표면 부위에 있는 오이 과실은 수침상의 병반이 형성된다. 전염 생태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 조직에서 균사나 난포자 형태로 월동 후, 다시 발아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 강우나 관수 시 지표면에 오염된 물을 사용할 때 발병하기 쉽다. 전 생육기의 시설재배 지역에서 연중 발생되며 우기에 발생이 가장 많다. 물 빠짐이 나쁜 토양이나 저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다. 방제 배수가 잘되도록 재배지를 관리하고, 과습한 토양은 암거배수시설을 설치하여 물 빠짐이 좋도록 하며 관수 시에는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잘 발효된 양질의 퇴비를 사용한다. 호밀과 같은 거름 작물을 재배하면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모종은 무병지 토양에서 육묘하고, 발병된 토양은 흙이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잎에 발생될 시 역병에
잎에 처음에는 갈색의 점무늬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갈색 또는 암갈색의 부정형 병반으로 확대되면서 병반 내부가 찢어지고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 병든 잎은 점차 말라 죽는다. 병원체 : Phoma sp. 진균계 > 자낭균문 > 좌낭균강 > 얇은공버섯목 > 작은쌍포자균과 > 반점균속Phoma에 속한다. 병원균은 흑색, 소립모양의 분생포자각과 그 안에 무색, 단포, 단간형의 분생포자를 만든다. 분생포자는 성숙하면 바깥으로 유출되어 공중으로 비산한다. 발생생태 흔히 볼 수 있는 병해로 6월 상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장마철 이후 7월 중순에 급격히 퍼진다. 30% 이상의 발병엽율을 보였다. 병원균은 분생포자각의 형태로 병든 잎의 잔재물에서 월동하여 이듬해의 전염원이 된다. 월동 병환부(분생포자각)에서 발아하여 분출된 분생포자가 바람에 날려 식물체에 도달하고, 초기 병반을 만들어 1차 전염을 완성한다. 전염은 모두 바람에 의하여 전염된다. 이 병은 생육기에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많이 발생한다. 방제 방법 •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을 모두 모아서 토양 깊이 매몰한다. • 밀식을 피하고 포기사이에 통풍과 투광이 잘되도록 재배한다. • 배수를 좋게 하여
학명 :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Regel) H. Hara 증상 지상부 전체에 생기며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흰가루(분생포자)가 생겨 덮인다. 오래 되면 병반 표면에 흑색 소립(자낭각)이 생긴다. 병원체 : Sphaerotheca fusca (Fr.) S. Blumer 진균계 > 자낭균문 > 두건버섯강 > 흰가루병균목 > 흰가루병균과 > 실흰가루병균속Sphaerotheca에 속한다. 병원균은 자낭각, 자낭, 자낭포자(유성세대)와 분생포자(무성세대)를 형성한다. 자낭각은 구형이고 그 안의 자낭은 자루 모양이다. 자낭포자는 무색, 단포, 난형이다. 자낭각 안에는 자낭이 들어 있으며 1개의 자낭 안에는 8개의 자낭포자가 들어 있다. 분생포자(흰가루)는 막대기 모양의 분생자경 위에 연쇄상으로 달려있으며 분생포자의 모양은 무색, 단포, 나무통 모양이다. 발생생태 8월~9월에 노지에서 발병주율을 10~20%를 보인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에서 자낭각의 형태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 월동 병환부의 자낭각에서 분출된 자낭포자가 바람에 의해 식물체에 도달하여 첫 병반을 만들며, 2차 전염은 새로 생긴 병반의 분생포자가
갈색심부과 증상 과실의 끝이 가늘어진 곳에 2∼3개의 세로줄이 발생되고 쪼개어 보면 꽃이 떨어진 부분으로부터 갈변된다. 발생 원인 덩굴마름병균이 꽃이 떨어진 부분으로부터 침입하여 병에 걸린 것으로서 석회 성분이 적은 과실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책 질산칼슘이나 염화칼슘 0.3∼0.5%액을 엽면 시비하면 발생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덩굴마름병균의 전염과 발병을 사전에 예방한다. 붕소 결핍과(잘록과 참조) 증상 과실로부터 송진과 같은 분비물이 발생되며, 위쪽 잎의 잎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황화되고 생장점 부위나 잎 가장자리에 이상 괴사가 나타난다. 과실 내부가 세로로 갈라지거나 중심 부분에 코르크화 현상이 나타난다. 대책 붕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며 균형 있는 시비가 중요하다. 백분과(白粉果, 블룸과 : Bloom과) 증상 과실 표면에 밀가루가 덮인 것처럼 미세한 흰 가루(과분 : 果紛)가 생기는 현상으로 수건으로 닦으면 쉽게 닦이면서 광택이 있는 과피가 나타나지만 과실 비대가 불량해진다. 발생 원인 일조량이 적고 경토가 얕은 재배지에서 무리하게 장기재배를 하면 4월 이후에 많이 발생된다. 식물체가 노화되고 초세가 약해져서 발생하는데, 세력이 왕성한 시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