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인교육을 실시한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교육장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동지역통합)에서 진행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읍면동에 나가 실시하는 대표적인 현장교육으로 작년 벼농사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고품질 벼와 고추 생산을 위해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질의와 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현장 소통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하게 됐다. 교육 전 농어업회의소에 관한 설명과 함께 시정정책과 농업관련 정보들도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동 일정은 1월 30일 백구, 공덕, 진봉을 시작으로 1월 31일 만경, 부량, 봉남, 2월 1일에는 청하, 성덕, 금구, 금산, 2월 2일 죽산, 백산, 용지, 황산, 2월 3일 광활과 동지역을 마지막으로 실시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새해 농사를 준비했으면 좋겠으며 농업인들이 모이는 대면교육이다보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준수해 교육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