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새싹인삼심기 등 과제교육과 연시총회,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공동재배한 쌀 400kg를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하여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3-GO 실천운동(올리GO – 내리GO - 유지하GO)을 전개하여 생활속의 탄소저감 실천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대덕면농촌지도자회(회장 유재홍)는 “쌀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면서 농업현장 및 생활주변에서 찾아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에 적극참여 하고 주변에 전파를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농촌지도자회는 1947년에 조직돼 650명의 회원들이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