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올해 농업인단체의 농업경쟁력을 갖춘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연찬 교육 및 회의, 혁신 역량 강화교육,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정토론회, 보은군농업인대회 및 4-H경진대회 개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형석)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최재형 군수님을 비롯한 내빈과 농업인 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에 연시 총회가 개최했다.
연시 총회에서는 임기를 마친 농업인단체협의회 김진권 회장과 생활개선보은군연합 박영옥 회장, 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 유정순 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아울러 새로 취임한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제11대 이형석 회장은 2023년부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한국4-H보은군본부, 보은군4-H연합회 등 모두 6개 농업인단체를 이끌게 된다.
이형석 회장은“6개 농업인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로 농업인단체의 단합과 조직 활성화는 물론 농업 분야의 핵심 리더로서 보은군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재형 군수는“농업인단체협의회의 활동은 농촌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보은군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